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갤럭시 탭 S8' 시리즈에 UI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드로이드와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탭 S8 시리즈의 UI 업데이트(Android 12L Update)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드로이드 12L 업데이트를 통해 탭 화면 하단에 태스크바(Taskbar)를 업그레이드하여 더욱 매끄럽고 빠른 반응 속도와 자주 사용하는 앱 설정, 가장 최근에 사용한 앱 2개를 기억해서 보여주는 등 편의성이 향상된다.
여러 앱을 동시에 보고 싶다면 태스크바에서 2~3개 앱을 선택해 '드래그 앤 드롭'하면 분할 화면으로 한 번에 보여주며, 갤럭시 실험실(Galaxy Labs)에서 '스와이프 제스처로 분할 화면 열기(Swipe for Split Screen)'를 실행해 분할 화면으로 볼 수도 있다. 두 손가락으로 화면의 좌, 우, 아래에서부터 밀면 분할 화면으로 앱을 실행할 수 있고, 홈 화면으로 돌아가려면 태스크바의 홈 버튼을 탭 하면 된다.

화면 분할을 통해 대화면에 최적화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하는데, 알림이 떴을 때 현재 활성화된 앱 옆으로 드래그하면 분할 화면 모드를 실행해 작업을 중간에 멈추지 않고 계속할 수 있으며, 태스크바를 활용해 자주 쓰는 앱은 그룹으로 묶어 한 폴더에 즐겨찾는 앱 페어(App Pair)로 저장하면 나중에 한꺼번에 불러올 수도 있다. 멀티 액티브 윈도우 모드 사용시 한 번에 3개의 앱까지 볼 수 있고, 사용자가 작업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재배열하거나 크기를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One UI 4.1.1 업데이트로 삼성 캘린더 앱에서 팝오버(Pop-over) 기능 사용시 주변의 화면을 터치해 누르고 있으면 팝오버 화면이 일시적으로 투명해지면서 팝업창이 가리고 있던 뒷 화면을 볼 수 있으며, 간단한 터치 한 번으로 캘린더와 시계, 리마인더 앱을 사용할 때 화면을 옮겨 다니지 않고도 한 눈에 여러가지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이번 안드로이드 12L 업데이트를 통해 삼성 노트(Samsung Notes), 구글 미트(Google Meets) 같은 기존 앱은 물론 갤럭시 탭 S8 시리즈 대화면과 분할 화면 모드에 최적화하여 설계된 다양한 외부 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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