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무선 네트워크 기능은 Wi-Fi와 블루투스(Bluetooth)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Wi-Fi 무선 모듈이 두
가지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Wi-Fi보다 훨씬 속도가 빠른 유선 LAN 연결을 쓰는 사람이나 Wi-Fi 모듈 교체가 불가능한 노트북 PC 등에서는 무선 랜
카드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EFM 네트웍스에서 출시한 ipTIME BT50XR은 블루투스 5.0 기능만 사람에게 무선 랜 카드나 Wi-Fi 모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는 USB 동글이다.


최대 수신 거리 50m까지 확장된 블루투스 5.0 USB 동글

ipTIME BT50XR은 기존에 출시된 ipTIME의 블루투스 5.0 USB 동글 BT50에서 최대 연결 거리를 확장한 모델이다. 기존
BT50은 최대 20m까지 무선 연결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출시한 BT50XR은 최대 50m까지 연결 거리를 늘렸으며 이를 구분하기 위해 제품
이름에 XR(eXtended Range)을 추가한 것이다.


블루투스 연결 거리가 늘어났다는 점 외에는 제품 디자인이나 크기, 무게 등은 기존 BT50과 동일하다. 16 x 22 x 6mm의 초소형
크기에 무게는 2g에 불과하기 때문에 일반 데스크탑 PC나 미니 PC의 USB 포트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노트북에 장착한 상태로
이동해도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제품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사용자의 취향이나 PC 색상과 어울리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같은 디자인에 동일한 리얼텍
RTL8761B 칩셋을 사용하므로 기존 BT50 모델과 확실히 구분할 수 있도록 XR이라는 글자를 가장 크게 표시했다. 제품 크기가 너무 작아
장치 인증 번호를 표시할 자리가 없어 제품 후면의 USB 연결 단자 부분에 새겨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수신 거리 증가 외에 다른 제품 스펙은 기존 BT50과 동일하다. 전송 속도는 3Mbps에 2.4GHz 주파수 대역의 블루투스 지원
기기들과 호환되며, 블루투스 저전력 에너지(LE)와 듀얼 모드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윈도우 7, 8, 10을 포함한 주요 윈도우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있다.


USB 연결 단자를 제외한 본체 길이는 6mm 정도로 PC의 USB 포트에 장착하면 PC에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된다. 윈도우 10/11
등에서는 별도로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USB 동글만 꽂으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5.0 어댑터로 인식해 장치 관리자에 표시되며, 운영체제에서
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ipTIME 홈페이지에서 제품 드라이버를 별도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다. 기존 BT50용 윈도우
7/8/10 드라이버 및 윈도우 11 드라이버를 BT50XR도 쓸 수 있도록 공용으로 표기하고 있다.

ipTIME BT50XR은 기존 BT50에서 최대 연결 거리를 2.5배 확장한 블루투스 5.0 USB 동글이다. 제품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지만 최대 50m까지 더 길어진 연결 범위로 안정적인 블루투스 장치 연결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7,700원으로 무선 랜 카드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PC에 블루투스 5.0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품질 보증 기간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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