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따뜻하고 친근한 애니메이션 머쉬룸 스피릿(Mushroom Spirit)을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에서 소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줄리스트레이터(Juliestrator)라고도 3D 일러스트레이터 줄리 그린버그(Julie Greenberg)가 모델링했다.
아울러 가상 협업과 실시간 사실적 시뮬레이션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는 3D 아티스트를 위한 베타 릴리스를 출시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 지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빠르고, 액세스하기 쉬우며, 더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간의 협업 3D 워크플로를 제공하게 됐다.
지포스 RTX 40 시리즈로 구동되는 엔비디아 DLSS 3는 옴니버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플랫폼 내에서 완전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GPU 아키텍처는 사용자가 진정한 상호 작용을 통해 대규모 가상 세계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제작자는 실시간으로 뷰포트를 탐색할 수 있다.
옴니버스 크리에이트(Create) 앱에는 새로운 대규모 세계 저작권 및 애니메이션을 새롭게 개선했다.
옴니버스 마시니마(Machinima)에서 크리에이터는 오디오 파일을 기반으로 실제와 같은 신체 움직임을 생성하는 AI 기반 도구인 오디오2제스처(Audio2Gesture)로 AI의 힘을 얻는다.
옴니버스의 초현실적인 물리 시뮬레이션 기술인 피직스 5(PhysX 5)는 충돌을 위한 내장 오디오와 개선된 천 및 변형 가능한 신체 시뮬레이션이 특징이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새롭게 제공되는 피직스 5를 통해 아티스트와 개발자는 맞춤형 물리 엔진을 수정,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다.
옴니버스 커넥트 라이브러리는 오토데스크 3ds 맥스(Autodesk 3ds Max), 오토데스크 마야(Maya), 오토데스크 레빗(Revit), 에픽 게임즈(Epic Games)의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맥닐 라이노(McNeel Rhino), 트림블 스케치업(Trimble SketchUp) 및 라피소프트 아키캐드(Graphisoft Archicad)를 포함한 옴니버스 커넥트에 대해 업데이트 됐다. 오토데스크 알리아스(Alias)와 PTC 크레오(Creo)용 커넥터도 사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리얼루젼(Reallusion) 아이클론(iClone) 8.1.0의 라이브 동기화 커넥터를 통해 아이클론과 옴니버스 앱 간의 원활한 캐릭터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또한 OTOY의 옥테인렌더 하이드라 렐레게이트(OctaneRender Hydra Relegate)를 사용하면 옴니버스 사용자가 옴니버스 앱에서 직접 옥테인렌더에 액세스할 수 있다.
옴니버스 릴리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11월 9일 수요일 트위치(Twitch) 라이브 방송 세부 발표를 시청할 수 있다. 여기에 엔비디아 RTX 및 지포스 RTX GPU 소유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옴니버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3D 세계 구축에 대한 더 많은 방향과 영감을 얻으려면 줄리스트레이터의 5부 튜토리얼 모델링 3D 뉴욕 디오라마(Modeling 3D New York Diorama)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3D 워크플로우의 중요한 단계인 구성 스케치, 세부 모델링 등을 다룬다. 튜토리얼은 매주 새로운 비디오를 게시하는 엔비디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찾을 수 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겨울 시즌, 엔비디아 스튜디오 커뮤니티 챌린지가 진행된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WinterArtChallenge에 참여해 인스타그램, 트위터 또는 페이스북에서 겨울을 주제로 예술 작품을 공유해 엔비디아 스튜디오 소셜 미디어 채널에 소개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영상] 엔비디아와 대만의 AI산업 중심기지 전략 '팀타이완', 대만 국내용 메시지에 불과한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