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이폰(iPhone) SE4' 스펙에 대한 예상이 올라왔다.
Mac Rumors에 따르면 4세대 아이폰 SE는 아이폰 XR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홈 버튼이 제거되고 디스플레이 상단에 노치 방식이 적용될 것이며, 이는 애플이 항상 SE 모델에 이전 장치의 디자인을 사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예측이라고 한다.

또한 새로운 SE 모델은 2023년 아이폰 15 시리즈 출시 이후에 나올 가능성이 높고 올해 아이폰 14 프로 시리즈에 탑재된 A16 Bionic 칩이 탑재될 수 있으며 애플이 서로 다른 두 공급 업체의 5.7인치에서 6.1인치 디스플레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아이폰 XR이 6.1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SE가 아닌 일반 아이폰 모델 가운데 화면이 작은 미니의 판매량이 가장 저조했고 결국 일반 라인업에서 제거된 것을 감안하면 예상 가능한 범위다.

다만 아이폰 XR의 6.1인치 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이 아이폰 SE에 여전히 LCD 패널을 쓴다면 5.7인치 화면이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아이폰 12 및 13 노멀 모델에 5.7인치 LCD 화면이 들어갔다.
아이폰 XR과 같은 풀 스크린 디자인으로 전환하면 아이폰 SE3까지 사용됐던 하단 Touch ID 홈 버튼이 사라지기 때문에 생체인식 기능으로 Face ID 또는 아이폰 에어에 도입된 Touch ID 전원 버튼을 써야 하는데 보급형 제품임을 감안하면 아이폰 시리즈 가운데 Touch ID 측면 버튼을 탑재한 첫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유럽연합이 2024년부터 모든 스마트폰에 USB Type-C 충전 포트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에 애플도 빠르면 2023년에 나올 아이폰 15 시리즈부터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 포트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이폰 SE4가 2024년에 나온다면 USB-C 포트를 도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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