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콘솔과 PC 하드웨어에 맞추 대대적인 그래픽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위처 3 차세대 업데이트가 사이버펑크 2077을 연상케하는 버그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표적인 버그는 새롭게 추가된 레이 트레이싱 옵션으로, 많은 게이머들이 해당 옵션을 켜면 게임이 강제종료되며, 레이 트레이싱 여부와 상관없이 게임의 불안정성을 호소하고 있다. 스팀버전의 경우 한국어 더빙이 출력되지 않는 문제도 발생했지만, 해당 문제는 빠르게 해결되었다.
처음 시작할 때 일부 전작과의 연동 컨텐츠를 위한 위처2 가상 세이브 파일 생성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수동 저장이 불가능해지는 버그도 보고되었으며, 그래픽이 비정상적으로 표시되는 버그, 스터터링을 경험하고 있다.
게임 버그는 아니지만 PC 버전에서는 성능 테스트나 CPU, 메모리, VGA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오버레이 프로그램의 대다수가 막힌 것도 차이로, 현재 위처 3 차세대 업데이트에서 동작하는 유일한 오버레이 프로그램은 지포스 나우의 퍼포먼스 툴 뿐이다.
한편, CDPR은 PC 버전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인식하고 가능한 빠르게 대응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임을 알려, 위처3 차세대 업데이트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해서는 조금 더 인내심을 발휘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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