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포큰에 적용된 다이렉트스토리지 기술이, SSD 종류에 따라 약 10% 까지 성능 차이를 유발하는 것으로 테스트 되었다.

독일 PC Games Hardware은 코어 i9-12900K와 지포스 RTX 4090 시스템에서 SATA/ PCIe 3.0/ PCIe 4.0 SSD를 이용한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4K 해상도에서 SATA SSD를 사용할 때에 비해 PCIe SSD에서 평균 성능이 약 10프레임가까이 하락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체감 성능을 좌우하는 최소 프레임은 SSD에 따른 성능 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
다이렉트스토리지는 CPU를 거치지 않고 GPU에 바로 게임 데이터를 처리해 로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주는 기술로, MS의 엑스박스 시리즈 X/S에 적용된 벨로시티 아키텍처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다이렉트스토리지 기술 자체는 윈도우 10 이상에서 스토리지를 가리지 않지만, 기술을 완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11 이상과 NVMe SSD가 요구된다.
PC Games Hardware의 테스트에서는 사용된 SSD의 정확한 모델명이나 게임 그래픽 세팅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다이렉트스토리지 기술은 GPU 자원을 활용하는 만큼 NVMe SSD 대비 전송 속도가 느린 SATA SSD 환경에서 GPU가 게임 랜더링에 더 많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로딩이 끝난 이후의 게임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추가적인 원인 파악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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