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브이로그(Vlog) 촬영에 최적화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할 거라는 루머가 올라왔다.
SonyAlphaRumors에 따르면 소니가 브이로거용 ZV 시리즈 풀프레임 카메라를 내놓을 거라는 예상은 1월부터 있었는데, 당시에는 그게 렌즈 일체형 RX1과 같은 방식의 ZV 모델이 될 거라고 추측했지만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으로부터 E 마운트 렌즈 교환형 카메라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루머에 따르면 새로운 ZV 풀프레임 E 마운트 카메라의 모델명은 ZV-E100일 수 있으며, 소니 A7S3 (Alpha 7 S III)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1,200만 화소 센서와 4K 60p 및 크롭 없는 4K 120p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APS-C 크롭 바디인 ZV-E10과 마찬가지로 전자식 뷰파인더(EVF)가 없으며 가격은 기존 A7S3보다 저렴한 3,000달러가 될 거라고 한다.
35mm 풀프레임 사이즈에 1,200만 화소가 적용된 A7S3의 이미지 센서는 화소당 수광 능력이 뛰어나 저조도 촬영 성능이 우수하고 오버샘플링 영상 처리를 하지 않는 대신 4K 120p에서도 크롭이 거의 없는 화각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다만 고해상도 사진 촬영 및 오버샘플링을 통해 영상 품질을 높이는 다른 풀프레임 카메라에 비해 센서 특징과 활용 범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A7S3 및 시네마 라인인 FX3에만 사용되고 있다. 심지어 FX3의 디자인을 APS-C 크롭 바디로 가져온 FX30 역시 이미지 센서는 A7S3/FX3처럼 저조도에 특화된 1,200만 화소급이 아닌 2,700만 화소 센서를 탑재했다.
따라서 ZV-E100이 루머대로 출시된다면 현재는 A7S3 및 FX3로만 가능했던 저조도 4K 120p 촬영 기종이 브이로거 시장에 추가되며, 전문가용 고급 기능과 촬영 액세서리 확장이 필요없는 사람들이 좀더 가볍고 비용 부담이 적은 카메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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