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CMA에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긍정적인 스탠스로 돌아선 직전인 지난 주 초, MS에 인수된 제니맥스 산하 아케인(Arkane)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Harvey Smith는 MS가 PS5 버전 출시를 원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을해 논란이 예상된다.

그는 IGN 프랑스와의 인터뷰에서 2021년 인수 당시 PS5가 아닌 엑스박스와 PC, 게임 패스에 집중할 것( They came in and said, 'No PlayStation 5, we're focusing on Xbox, PC and Game Pass)을 주문했다며, 이에 PS5 버전은 즉각 취소되었다고 언급했다.
단지, MS의 지시가 레드폴(Redfall)의 PS5 버전 취소를 강요한 것인지, 단순히 자신들의 플랫폼을 우선하도록 주문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고, 이후 언급을 통해 (PS5 개발 중단) 해당 결정이 게임 패스 지원과 플랫폼 복잡성을 줄일 수 있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Harvey Smith의 발언과 관련해 진의를 묻는 유로게이머측의 요청에 MS는 제니맥스 인수 인수 이후 데스루프와 고스트와이어 도쿄를 PS5 독점 출시하였고, 제니맥스 인수 이후에도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게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 레드폴의 PS5 출시 취소는 강압이 아닌 개발진의 선택이라는 입장으로 해석되는 답을 내놨다.
참고로, 미 FTC는 MS가 베데스타 소프트웍스의 모회사 제니맥스 인수 당시 경쟁 콘솔에 게임을 내놓지 않는 이득이 없다며 유럽 독점 금지 당국에 제공한 보증에도 불구하고, 스타필드(Starfield)와 레드폴을 독점작으로 전환한 점을 이유로 들어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어, Harvey Smith의 발언이 향후 소송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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