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국내 게이머들을 위한 신나는 축제, 플레이엑스포(Play X4)가 개최됐습니다.
5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 상황으로 참가 규모도 축소되고 관람객들도 마스크를 착용하느라
다소 침체된 분위기였던 작년과 달리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둔 닌텐도와 반다이남코를 비롯해 다양한 아케이드, 인디 게임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체험형 게임들도 훨씬 다채롭게 마련됐는데요.
또한 게이밍 기어존에서 진행된 게임 주변기기와 PC 하드웨어의 특별 판매, 다양한 게임 굿즈와 이벤트 경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들을 통해
평소에 관심없던 게임들까지도 천천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올해도 첫 날 취재여서 레트로 장터와 코스프레쇼, 다채로운 게임 행사를 경험하지 못한게 아쉽지만요.
[영상] PC업계가 게이밍 마케팅 꿀을 그만 빨고 새로운 메시지를 내놓아야 하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