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글로벌 DRAM 시장 규모가 약 21% 축사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트랜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글로벌 DRAM 시장 규모는 매출 기준 약 21.2% 축소된 미화 96역 6300만 달러 수준을 기록했으며,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DRAM 업체 전반적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마이크론은 약 3.8%로 가장 적은 감소폭을 기록한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4.7%와 31.7%나 매출이 감소했다. 이들 주요 3사를 제외하고도 난야, 윈본드, PSMC도 대체로 두 자리수의 감소율을 보였다.
이러한 DRAM 시장 침체는 수요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에 업계 전반적인 감산이 진행 중이다. 2분기에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SK하이닉스의 가동율이 각각 77%, 74%, 82%로 떨어지리라 전망 중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가장 큰 폭의 하락율을 보이면서 매출 규모와 시장 점유율 모두 마이크론에 밀려 2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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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3분기 DRAM 최대 45%, 낸드 제품 최대 10% 가격 인상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