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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가장 빠른 마이크로칩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마이크로칩은 처리속도가
110기가헤르츠 (초당 1100억회 회전)에 달해 사용분야인 통신시스템의 기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IC회로는 실리콘제라늄 소재로 더 빠르고 작으며 스위치나 라우터 등 광네트워크
에 널리 사용된다. 또 컴퓨터와 전화기부터 광네트워크 장비까지 연결할 뿐 아니라
군사적인 활용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이번 110기가헤르츠 칩 개발로 IBM의 실리콘 제라늄 칩 기술이 연구
단계를 넘어 실용화됐음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IBM은 올해 말까지 이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컴퓨터의 지능역할을 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는 대부분 실리콘으로 만들어지는데 반해
실리콘제라늄은 실리콘과 비슷하면서도 트렌지스터가 더빠르고 좋은 성능을 보이도록
만든다.
이제까지 IBM의 실리콘제라늄 마이크로칩 중 처리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80기가헤르츠
였다. IBM의 경쟁사들도 처리속도가 200기가헤르츠에 달하는 마이크로칩 개발에 매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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