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스(대표 장진호)의 에듀테크 플랫폼 ‘긱하우스(Geek Haus)’가 올해 9월 출시를 목표로 인공지능(AI) 기반 코딩 교육 서비스 ‘코드프렌즈(codefriends)’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드프렌즈는 ‘코딩’과 ‘영어’ 두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원해온 긱하우스가 올해 5월 론칭한 AI 기반 영어 면접 서비스 ‘위대한 면접’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AI 활용 교육 서비스다.
코드프렌즈를 이용하면 긱하우스 이용자들은 AI 튜터의 도움을 받아 홈페이지, 블로그, 자동화 프로그램 등을 만들면서 코딩의 기초를 학습할 수 있다.
서비스에 적용되는 AI 튜터는 ‘ChatGPT’를 코딩 교육에 특화시켜 구현된다.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컴퓨터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AI 튜터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코딩 입문자의 수준에 맞춘 커리큘럼이 개발돼 코드프렌즈가 제시하는 과정만 따라가면 누구든지 실용적인 교육 결과물을 만들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
코드프렌즈의 정식 서비스 출시는 올해 9월로 예정돼 있다. 디지털 시대의 필수 교양이 되고 있는 코딩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코드프렌즈 사이트에서 서비스 출시 알림 신청을 하고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긱하우스는 코딩 입문자를 위한 코드프렌즈뿐만 아니라 IT 업계 현업 종사자들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개발자용 영어 교육 콘텐츠 ‘위대한 IT 영어’를 출간했다. IT 개발자들이 업계 신기술과 고급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흐름을 빠르게 따라가려면 프로그래밍 언어 못지않게 IT 업계에 특화한 영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행보다.
긱하우스 장진호 대표는 “지속적으로 코딩, 영어 교육의 수요와 고객 니즈를 파악해 긱하우스를 통해 스마트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긱하우스는 디지털 전환기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솔루션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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