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윈도우 11 업데이트가, 일부 메인보드에서 블루스크린 현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MS에서 공개한 '알려진 이슈'에 따르면, 8월 22일자로 배포된 KB5029351 업데이트 적용시 '미지원 프로세서(UNSUPPORTED_PROCESSOR)' 에러를 알리는 블루스크린이 발생한다.
해당 문서에서는 구체적인 모델을 알리지 않았지만, 관련 소식을 전한 tomshardware에 따르면 최신 바이오스로 업데이트한 일부 MSI 메인보드에서 문제가 발생 중이며, 인텔 차세대 CPU(14세대 코어 CPU,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대응 관련 바이오스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MS는 현재 관련 내용을 조사 중이며, 관련 이슈가 발생할 경우 윈도우 자동 패치 복구 기능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다르게 본다면, 최신 바이오스가 충돌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구버전 바이오스로 롤백하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
|
[영상] 독과점 PC 메인보드 시장을 깰 수 있을까?, 바이오스타 부사장/한국책임 단독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