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자사의 애플 실리콘 칩에 들어가는 아키텍처를 개발한 Arm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Arm이 이달로 예정된 기업 공개(IPO)를 앞두고 공모 문서를 통해 애플과 2040년 이상으로 확장되는 칩 기술에 대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이 계약 내용이 8월 21일에 공개됐던 Arm의 이전 IPO 문서에는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이후부터 9월 5일 사이에 체결된 계약일 것으로 추측했다.
애플은 1993년 휴대용 컴퓨터 Newton에 Arm 칩을 사용하기 시작해 지금은 애플 워치를 비롯해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르는 거의 모든 모바일 장치에 탑재되어 있으며, 기존에는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던 Mac 역시 지금은 애플 실리콘으로 전환이 거의 완료된 상황이다.
한편 애플은 Arm의 기업공개에 7억 3,500만 달러를 투자한 여러 대형 기술기업 중 하나로, 여기에는 엔비디아, 구글, AMD, 인텔, 삼성전자 등 Arm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주요 고객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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