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는 광고와 다른 컨텐츠, 전형적인 개발사 베데스다의 버그 및 최적화 이슈로 박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와중에 PC 게임 개발사로서 최신 시장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 비판을 받고 있다.
해당 내용은 미국 최대 소셜 커뮤니티인 레딧의 한 게이머가 인텔 아크 A770 그래픽 카드에서 게임 실행에 문제를 겪고 있어 관련 문의를 보내자, 베데스다 지원팀에서 해당 그래픽 카드는 최소 사양인 지포스 GTX 1070 Ti나 라데온 RX 5700에 미치지 못하는 모델이라고 응답했다며 회신 내용을 공개했다.
인텔 아크 그래픽 카드는 스타필드의 시스템 요구사양에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문제가 된 아크 A770와 그 하위 모델인 아크 A750도 권장 사양인 지포스 RTX 2080 및 라데온 RX 6800 XT에 미치지 못하지만 크게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발휘한다.
지원팀 근무에 개발팀 수준의 지식을 요구하지는 않겠지만 출시된지 2년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게임의 핵심 요구 사양인 그래픽 카드나 CPU 등의 최신 정보는 필수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피난을 피하기 어렵다. 특히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스타필드의 최적화 부족 관련 질문에 '자신들은 최적화를 했고, 부족한 것은 게이머의 하드웨어'라는 토드 하워드의 답변과 엮여, 베데스다가 과거의 영광에 메몰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스타필드는 폴아웃4와 비교되며 발전한게 없는 우주 스킨 버전이라는 비판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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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 최신 게임에서도 여전히 현역, 인텔 코어 i7-14700K의 성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