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에서 최대 120Gbps 성능을 발휘하는 썬더볼트 5 기술을 발표했다.
썬더볼트5는 기본적으로 80Gbps의 양방향 대역폭을 지원하며, 대역폭 부스트를 활용하면 최대 120Gbps까지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있다. 덕분에 듀얼 4K 60Hz 모니터 지원이 트리플 4K 144Hz까지 확대 되었다.
PC 포트를 통한 전력 공급은 최소 15W로 썬더볼트 4와 동일하지만, 노트북과 같은 장비의 동작을 위한 전력 공급을 위한 용도로는 썬더볼트4보다 100W 더 많아진 최대 240W까지 가능해졌다.
인텔은 썬더볼트5의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자와 게이머가 요구하는 높은 대역폭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USB4 V2, 디스플레이 포트 2.1 및 PCI 익스프레스 4세대를 포함한 업계 표준 기반으로 구축, 이전세대 규격과의 호환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 빠른 스토리지 및 외장 그래픽 사용자를 위해 PCI 익스프레스(PCI Express) 데이터 처리량이 썬더볼트4의 32Gbps서 64Gbps로 두 배 증가하였다.
인텔은 썬더볼트5 기반 프로토타입 독과 노트북의 데모를 선보이며, 썬더볼트5 컨트롤러 코드명 발로우 릿지(Barlow Ridge) 기반의 컴퓨터 및 액세서리는 2024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
[영상] 다시 찾아온 AMD 전성기, AMD가 인텔을 압살하던 20년 전과 지금의 차이는? [PC흥망사 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