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Micron)이 미국 아이다호에 새로운 메모리 제조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마이크론은 지난 해 9월 20년 만에 미국 최초의 새로운 메모리 제조 공장을 미국 아이다호 주 보이시에 건설하기 위해 약 15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는데, 지난 5일(현지시간) 회사 창립 45주년을 맞아 마이크론 보이시 본사에서 아이다호 주지사, 보이시 시장, 기타 지역사회 파트너 및 팀원들과 함께 이를 기념했다고 밝혔다.

보이시(Boise)는 마이크론 본사가 위치한 곳으로 새로 확장된 기술 혁신 센터, 북미 유일의 D램 R&D 제조 시설이 있는 곳으로 마이크론 특허의 약 2/3가 보이시에 자리한 팀원들을 통해 생성되며 이는 하루에 약 3개 이상의 특허가 발생하는 비율이라고 한다.
마이크론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CHIPS 및 과학법을 통해 가능해지는 연방 보조금 및 크레딧과 아이다호 주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 및 지원을 통해 미국 내 메모리 제조 공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는데, 약 10년 간 150억 달러를 투자하여 약 2,000개의 직접 일자리와 17,000개 이상의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새로운 팹의 클린룸 공간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며, 업계 수요 증가에 따라 2020년대 후반부터 D램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완공되면 궁극적인 클린룸 공간은 미국 축구장 약 10개 크기인 60만 평방 피트에 달할 것이며 이는 미국에서 건설된 단일 클린룸 가운데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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