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인텔 이노베이션 2023 행사서 공개되었던 메테오 레이크가 정식 출시되었다.
인텔은 메테오 레이크부터 기존 제품 명명 방식인 '코어 i'를 제품 등급에 따라 '코어' 또는 '코어 울트라'로 바꾸고, 단일 칩 구성에서 역할별 별도의 칩(CPU/ GPU/ SoC/ IO)을 결합한 타일형으로 전환, AI 시대 대응을 위해 NPU(신경망 처리 유닛)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인텔은 이번 메테오 레이크가 자사 40년 역사 동안 가장 큰 아키텍처 변화를 이뤄낸 제품이자, CPU/ 그래픽/ 전력/ 배터리 등 전 단계에 걸친 AI PC 세대를 여는 기념비적인 제품으로, 센트리노로 와이파이를 도입한데 이어 가장 큰 PC 경험의 전환기를 이끌 제품이라고 의미를 부였다.
인텔 코어 울트라에 탑재된 NPU는 전 세대 AI 가속기에 비해 전력 효율 2.5배 개선했으며, 100곳 이상의 SW 업체와 협력해 수백 여개의 AI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예시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에서 경쟁 제품 대비 40% 향상된 성능을 누릴 수 있음을 알렸다.
인텔은 코어 울트라 기반 AI PC가 올 연말 홀리데이 시즌 미국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230개 이상의 제품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
[영상] 라이젠X3D부터 셀러론까지 성공한 CPU의 비결 캐시, L2에서 L3 노바레이크에도 탑재되는 3D캐시까지 [PC흥망사 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