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막을 내렸다. 지긋지긋한 코로나19 판데믹이 끝났지만 그뿐이다. 러우전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미중무역전쟁에 의해 PC
시장은 여전히 휘청거리는 중이다. 그리고 어김없이 보드나라의 2023 막장 어워드 역시 돌아왔다. 어찌보면 2023 절망편이라고 부제를 붙여도
될 거 같다.
2023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견리망의가 뽑혔다.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뜻으로, 대한민국에서 각자도생을 해야만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자성어다. 과연 올해 IT 시장에는 어떤 견리망의한 제품이 있는지, 보드나라 2023 막장 어워드를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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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드나라 선정, 2024 최악의 워스트 어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