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던 영웅의 도시가 부활한다.

크립틱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한 시티 오브 히어로즈(City of Heros)는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후 약 8년 만인 2012년 문을 닫았는데, 소스 코드가 유출되면서 공식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많은 게이머들이 사설 서버를 통해 즐겨왔다.
이러한 사설 서버 중 한 곳인 '시티 오브 히어로즈 홈커밍(Homecoming)'이 엔씨소프트와 공식 라이센스 제공 계약을 발표하면서 정식으로 부활, 게임 개발 권한도 확보하면서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에 힘을 받게 되었다.
이번 정식 라이센스 계약에 따라 사설 서버 운영진이 엔씨소프트에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하지는 않지만, 일회성 법정 비용 지불은 필요한 상황이다. 계약 조건상 서버는 지금처럼 팬들의 기부를 통해 운영 비용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무료 운영을 유지한다.
한편, 엔씨소프트와 '시티 오브 히어로즈 홈커밍'간의 정식 라이센스 계약은 이들 당사자간에만 효력을 발생하며, 다른 사설서버는 여전히 사설 서버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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