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하이엔드 CPU는 수랭 쿨러가 필수로 여겨지는 상황이다. 일부 제품은 워터 펌프 커버에 LCD 혹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이를 통해 CPU 및 냉각수 온도, 클럭 등 시스템의 주요 정보를 표시해주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러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공랭 쿨러도 선보이기 시작했다.

Lamptron社의 ST060이 그 주인공으로, 타워형 공랭 쿨러 상단에 6인치 Full 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정보를 표현해 준다. 수랭 쿨러 워터 펌프는 크기가 제한되는 것과 달리, 타워형 공랭 쿨러는 상대적으로 제약이 덜한 만큼 큰 화면을 탑재하기에 유리한 것.
제품의 냉각 성능은 최대 260W로, 현재 메인스트림 CPU 중 가장 높은 전력 스펙인 코어 i9-14900K (MTP 253W)도 대응 가능하며, AMD AM4/ AM5 소켓과 인텔 LGA 115x/ 1200/ 1700/ 2011/ 1366 소켓을 지원한다.
쿨러 상단에 탑재된 모니터는 시스템 유틸리티인 AIDA64 지원을 통해 주요 시스템 정보를 표시하거나 일반적인 보조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USB Type-A 및 HDMI 포트 연결이 요구되어, 일반적으로 메인보드 USB 헤더 연결로 충분한 수랭 쿨러와 펌프 헤드 LCD에 비해 사용은 조금 더 번거롭다.
한편, 제품을 판매 중인 독일 온라인 몰은 해당 제품을 273달러(세금 미포함)에 등록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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