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A1700 소켓 시대의 생명 연장을 꿈꾸는 바틀렛 레이크(Bartlett Lake-S)를 일반 PC 이용자들일 마주칠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Benchlife에 따르면 바틀렛 레이크는 인텔 NEX(Network and Edge) 사업부 제품 대응을 우선하며, 해당 매체에서 입수한 로드맵에는 일반 소비자용 제품이 포함되지 않은 상태다. 바틀렛 레이크는 랩터 레이크와 같은 7nm 공정 기반에 최대 24코어 32스레드 구성(8 P-코어 + 16 E-코어)이며, 기존 LGA 1700 시리즈에서는 없던 P-코어 단독 12코어 모델도 고려 중이다.
한편, 현재 유출된 로드맵에는 바틀렛 레이크가 없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중국 시장 타겟의 특별 모델을 출시해온데다, 브로드웰 같이 데스크탑에서 독특한 포지션의 제품을 출시한 선례가 있는 만큼, P-코어 단독 12코어 모델 같은 일부 모델이 데스크탑용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
현재 인텔은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14세대 코어 CPU)에 이어 차세대 데스크탑 모델로 애로우 레이크와 팬서 레이크를 예고한 상황으로, 만일 바틀렛 레이크가 데스크탑용으로 출시된다면 그 시기는 언제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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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드디어 E코어 빼고 나오는 인텔 바틀렛레이크, 하반기 PC 시장 흔들 돌풍의 핵 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