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이용자들에게는 펌웨어 개발사로 익숙한 Phoenix社의 펌웨어에서, 인텔 6세대 코어 CPU 스카이레이크부터 14세대 코어 CPU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플랫폼까지 영향을 미치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다.

구체적으로는 Phoenix SecureCore UEFI 펌웨어서 CVE-2024-0762로 분류되어 위험도 CVSS 7.5로 평가된 취약점이 발견되었으며, 업체는 해당 취약점이 인텔 6세대부터 14세대 코어 CPU 플랫폼에 사용된 SecureCore 펌웨어에 영향을 끼쳐, 펌웨어의 TPM에 버퍼 오버플로우 버그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공격자는 런타임 중에 UEFI 펌웨어 내에서 권한 상승과 코드 실행이 가능해져, 부트킷 악성 코드를 설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TPM 같은 보안 칩의 기능을 사실상 무력화할 수 있으며, 앞서 블랙로터스(BlackLotus), 코스믹스트랜드(CosmicStrand), 모자익어그레서(MosaicAggressor) 같이 UEFI 부트 과정의 공략하는 취약점이 발견된 바 있다.
UEFI 펌웨어를 겨냥한 공격은 일반적으로 로우레벨에서 이뤄지기에 윈도우 운영체제와 그 위에서 구동되는 일반적인 하이레벨 환경에서는 탐지나 예방이 어렵기에 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번과 같은 취약점이 발견된 경우 메인보드나 시스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펌웨어 업데이트 배포 상황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한편, 이번 취약점과 관련한 phoenix와 eclypsium의 발표 내용은 각 기업의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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