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GA 그래픽 카드의 플래그십 모델 브랜드로 잘 알려진 킹핀(KINGPIN)을 앞으로는 PNY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킹핀은 전문 오버클럭커 Vince Lucido의 닉네임으로, 이달 초 개최된 컴퓨텍스서 킹핀과 PNY간에 파트너십 체결 소식이 알려졌다.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전문 제조사인 EVGA는 엔비디아와의 갈등을 이유로 그래픽 사업 철수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PC 이용자들 중에는 킹핀 브랜드의 미래가 불투명해진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킹핀은 앞서 접촉했던 다른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의 경우 이미 사내에 너무 많은 오버클러커가 있거나, 극한 오버클럭에 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었다며, 그에 비해 PNY는 하이엔드 GPU 시장에 관심을 보였고, 다수의 공략 포인트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파트너십 체결 이유롤 설명했다.
한편, 킹핀과 PNY의 정확한 파트너십 체결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EVGA의 그래픽 카드 시장 철수 발표가 지난 2022년 이뤄졌음을 감안할 때 빠르면 지포스 RTX 50 시리즈에서 PNY의 킹핀 모델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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