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플루이드 모션 프레임(Fulid Motion Frames이하 AFMF) 2의 테크니컬 프리뷰 드라이버 배포가 시작되었다.
AFMF는 FSR3에 도입된 프레임 생성 기술을 드라이버단에서 구현, 현재 기본적으로 모든 DX11과 DX12 게임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AFMF2 테크니컬 프리뷰 드라이버는 더 향상된 품질과 낮아진 대기 시간, 더 나은 성능을 위한 AI 최적화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라데온 칠(Chill)의 상호 운용성 지원, 경계없는 전체 화면 지원, 벌칸 및 OpenGL 게임 지원도 추가했다.
AFMF2에는 최적 설정을 자동 활성화하는 반면 고급 사용자를 위한 조정 모드도 추가되었다.
첫 번째는 고해상도 게이머를 위해 AFMF2의 폴백 작동 방식을 개선해 프레임 생성의 원활함을 제어하는 '검색 모드'로, AFMF2에서는 AI 최적화를 활용해 프레임 생성을 크게 개선하고, QHD 이상 해상도에서 검색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시 High 모드가 적용, 폴백을 줄여 AFMF의 부드러움을 높여준다. 서치 모드의 표준 옵션은 Full HD 해상도를 위해 최적화되었다.
두 번째 노트북과 같은 저전력 장치를 위한 '성능 모드'는 외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때 '자동'으로 설정 시 '퀄리티' 세팅이 적용되며, AFMF2의 오버헤드를 줄여 더 높은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성능' 옵션이 추가되어, 특히 내장 그래픽과 함께 사용할 때 유용하다. 내장 그래픽 플랫폼에서의 'Auto' 옵션은 '성능' 옵션으로 동작한다.
한편, AFMF2에서는 설정 모드와 해상도, 하드웨어 종류 등에 관계없이 레이턴시를 개선, 라데온 RX 7900 XTX의 사이버펑크 4K 레이트레이싱 울트라 세팅에서 28% 개선하였고, 라이젠 7 8700G Full HD VH 세팅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2에서는 12% 개선했다.
개선된 AFMF2 관련 세부 내용과 테크니컬 프리뷰 드라이버 다운로드는 AMD 지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상] 대만산은 싸구려 취급하던 한국산 그래픽카드 전성시대,우리나라 그래픽카드시장 변화 이야기 [PC흥망사 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