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에서 게임 개발자들의 대대적인 반발을 불러왔던 런타임 요금제를 최종 포기하며 새로운 요금제 가이드라인을 밝혔다.

논란이 되었던 런타임 요금제는 기존 매출에 따른 요금 부과에 더해 게이머가 타이틀을 설치할 때마다 개발자에 비용이 부과되는 방식으로, 기존 게이머가 기기 변경이나 시스템 이슈 등 여러가지 다양한 이유로 다시 설치할 때도 부과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구독 플랫폼에도 요금을 부과하겠다거나, 해당 정책을 소급 적용할 것이란 내용도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졌는데, 이에 일부 개발사는 게임 엔진 교체까지 계획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업계의 큰 반발을 불러왔다.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한발 물러섰고, 결국 공식적으로 런타임 요금제 도입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알렸다.
유니티는 런타임 요금제 취소 결정과 함께 새로운 요금 정책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유니티 퍼스널은 기존과 같이 무료 정책이 유지되며, 비용이 요구되는 매출 및 자금 상항이 현 10만 달러서 20만 달러로 높여 부담을 줄이고, 출시 예정인 유니티 6을 이용해 제작한 게임에서 스플래시 화면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유니티 프로 및 유니티 엔터프라이즈의 경우 20225년 1월 1일부터 구독 가격 및 연 매출 한도가 변경된다.
유니티 프로의 경우 구독료가 8% 인상, 시트당 연 2200달러가 적용되며, 총 연 매출 및 자금이 20만 달러를 초과하는 고객은 유니티 프로를 이용해야 한다.
총 연 매출 및 자금이 2500만 달러를 초과하는 교객은 유니티 엔터프라이 구독이 요구되며, 구독료는 25% 인상된다. 최소 구독료 요건도 적용되며, 기업 고객군의 경우 유니트 측에 사전 연락해 맞춤형 패키지를 논의하게 된다.
한편, 유니티는 가격 인상을 연 단위로 고려하는 기존 방식으로 되돌리며, 런타임 요금제 당시 논란이 되었던 소급적용 내용을 의식한 듯, 약관이 변경되더라도 현재 버전에는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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