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링크(TP-Link)는 휴대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와이파이6 휴대용 공유기 TL-WR1502X를 국내에 출시했다.
TL-WR1502X는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들고 나닐 수 있는 포켓 사이즈로, 컴팩트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갖췄다. 고성능 AX1500 듀얼 밴드 와이파이 6 기술을 탑재해 최대 1.5Gbps(5GHz 대역 1201Mbps, 2.4GHz 대역 300Mbps)의 속도를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풀 기가비트 WAN 및 LAN 포트도 하나씩 탑재해 스마트 TV, 게임 콘솔, 나스(NAS) 등 다양한 장치를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더불어 USB 테더링 및 3G/4G USB 모뎀을 지원해 여행지나 야외 환경에서도 빠르고 간편한 네트워크 설정이 가능하다.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 라우터, 액세스 포인트, 범위 확장기, USB테더링, 핫스팟의 6가지 기능을 하나의 장치로 통합해 사용자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를 위한 다수의 기능도 지원한다. USB 외장 하드디스크를 연결해 네트워크 내 파일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오픈VPN과 와이어가드(WireGuard)와 같은 고급 암호화 기술을 지원해 공용 와이파이 사용 시에도 한층 보안이 강화됐다.
VPN 기능은 해외 출장이나 원격 근무가 필수적인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유용하고, USB-C 전원 포트를 모바일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TL-WR1502X는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무선 연결이 어려운 프린터와 같은 장치에 연결하면 동일 네트워크 내에서 누구나 프린터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출장 중에는 안전한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하며, 야외 활동 중에도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해 음악과 영화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
[영상] ASUS의 100만원대 게이밍 공유기, 그리고 한국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 공유기가 살아남는 법 (ft ROG Rapture GT-BE98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