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끝났다. 참 많은 일이 있던 한해다. 작년을 나타내는 사자성어는 견리망의(이로움을 보느라 의로움을 잊었다)였는데, 올해의 사자성어는 도량발호(권력을 제멋대로 부리며 함부로 날뛰는 행동이 만연하다)가 채택되었다. 할 말이 참 많은데 하지 않겠다. 이보다 더한 막장이 있나 싶다만 그럼에도 건재했던 워스트 어워드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