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RTX 50 시리즈의 하이엔드 모델 위주로 발생하던 12V-2x6 보조전원 관련 이슈가 메인스트림급 모델인 지포스 RTX 5070까지 확대되어 그 여파가 주목된다.
'X' 이용자인 ere9w는 ZOTAC 지포스 RTX 5070 그래픽 카드와 시소닉 포커스 GX-750 PSU 시스템 사용 중 갑작스레 케이블이 12V-2x6 보조전원 케이블이 녹았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해당 포스트에 따르면 12V-2x6 커넥터 중 실질적인 전제 전력 공급용 핀 중 하나가 밀려 들어간 현상이 포착되었으며, 이에 따라 다른 케이블에 추가적인 부하가 가해지면서 과열로 인해 케이블이 녹아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증상의 원인으로는 핀 정렬이 정확하지 않거나 고정력 부족, 제조 결함, 그래픽 카드 보조전원 커넥터의 전력 분배 기능 등을 추정할 수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플래그십 모델부터 메인스트림 제품까지, 지포스 RTX 50 시리즈 전반에 걸쳐 보조전원 커넥터와 케이블 관련 이슈가 이어져, 해당 커넥터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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