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모리 제조업체들이 DDR5와 HBM등 고부가치지 제품에 집중하면서 DDR3 및 DDR4 생산을 줄여나가면서, 관련 제품들의 가격이 상승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4월 중순 대비 하순 DDR4 16Gb 3200MHz의 현물 가격은 5%, 8Gb 가격은 약 3%, DDR3 4Gb 가격은 2.3% 상승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관련 업체들의 생산 중단 계획에 따른 재고 확보 움직임과 앞으로를 대비한 수요 증가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낸드 플래시 역시 DDR3와 DDR4에 비해 상승폭은 적지만, 생산량 감축으로 인해 시장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대적으로 높은 기존 현물 가격과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 영향으로 관망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가격 문의와 거래 모두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DRAM과 같은 기간 2Gb SLC는 약 1.08%, 1Gb SLC dir 1.2%, 64Gb MLC 0.84%, 32Gb MLC 1.13% 인상되었으며, 공개 차트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소비 시장의 메인스트림 규격인 TLC 기반 512Gb 현물 가격은 0.5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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