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에이수스(시스템 사업부 지사장: 잭 황, 이하 에이수스)가 금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컴퓨텍스 2025’에 참가해 에이수스의 비전인 ‘유비쿼터스 AI, 놀라운 가능성(Ubiquitous AI, Incredible Possibilities)’을 담은 혁신적인 AI 기술과 차세대 몰입형 게이밍 제품을 선보인다.
매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는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의 최첨단 제품과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이는 세계 3대 ICT 산업 박람회 중 하나다. 에이수스 및 ROG 브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하며, AI 대중화를 위한 강력한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엣지 디바이스 전반에 걸친 AI 생태계와 최신 게이밍 제품을 소개한다.
에이수스는 인텔, AMD, 퀄컴, 엔비디아 등 글로벌 제조사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다양한 AI 라인업을 공개, 업무 생산성과 보안을 한층 강화한 제품을 선보인다. ‘컴퓨텍스 2025’에 전시되는 모델은 ▲젠북 A14 ▲비보북 S16을 비롯한 컨슈머 노트북 라인업과▲ROG 스트릭스 스카 16/18 ▲ ROG 스트릭스 G16/G18 ▲ ROG 제피러스 G14/G16 ▲ROG 플로우 Z13 ▲ROG G700, ▲ROG Ally X ▲TUF 게이밍 A18 등에 이르는 게이밍 제품 라인업, 그리고 ▲프로아트 P16를 포함해 크리에이터를 위한 작업용 노트북인 프로아트 라인업이 있다.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으로는 ▲엑스퍼트북 P3 ▲엑스퍼트센터 P600 ▲엑스퍼트센터 P700을 확인할 수 있다.
에이수스는 최신 AMD 라이젠 AI, 인텔 코어 울트라,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젠북 및 비보북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컨슈머 AI PC 라인업을 선보였다. 모든 제품에는 코파일럿의 최신 기능인 리콜(Recall), 작업 클릭(Click to Do) 등이 내장돼 일상 작업 및 복잡한 업무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수행 가능하다.
899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는 젠북 A14는 휴대성을 극대화한 설계 및 최대 32시간의 긴 배터리 수명으로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적합한 AI 노트북이다. 에이수스가 개발한 알루미늄을 세라믹으로 바꾸는 공정을 거친 세랄루미늄(Ceraluminum) 소재를 적용해 마모, 스크래치, 지문 방지 성능을 갖췄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시리즈 프로세서를 장착해 강력한 AI 성능까지 겸비했다.
비보북 S16은 코파일럿+ PC로 최대 45TOPS(초당 45조회 연산) NPU를 기반으로 업무, 학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산적이고 안전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1.74kg의 가벼운 무게와 1.59cm의 두께의 슬림한 메탈 바디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시켰으며, 최대 30.5 시간의 배터리 시간을 지원해 종일 작업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로는 16 :10 FHD OLED 및 2.5K IPS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Adaptive Lock 및 Adaptive Dimming 기능을 지원하는 AI 기반 카메라가 탑재돼 보다 보안을 강화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Pluton을 통해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에이수스의 게이밍 브랜드 ROG는 ‘The ROG Lab’을 테마로 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혁신적인 차세대 게임밍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부스에는 ‘0에서 1로(0 to 1)’ 나아가는 ROG의 철학을 구현해 전세계 모든 게이머에게 독보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의지를 재확인시켰다.
ROG는 이번 부스에서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시리즈 GPU와 AMD 및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전시했다. 이번 라인업은 게이머의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설계돼 최상의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충족하는 것이 특징이다.
ROG 주력 모델인 ▲ROG Strix SCAR 16/18 ▲ROG Strix G16 ▲ROG Strix G18의 경우 고성능의 쿨링 시스템과 하이엔드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돼 어떠한 게이밍 환경에서도 탁월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의 ▲Zephyrus G16과 ▲Zephyrus G14은 최신 RTX 50 시리즈 GPU를 기반으로 휴대성과 성능의 완벽한 균형을 이뤄 하이엔드 유저의 다양한 활용 환경에 적합하게 대응한다.
또한, 2-in1 게이밍 태블릿 ROG Flow Z13은 울트라 컴팩트한 폼팩터로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차세대 UMPC인 ROG Ally X는 언제 어디서든 완성도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휴대성과 성능 모두를 갖춘 최신 포터블 게이밍 솔루션이다. 신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식 액세서리 ROG Dock는 HDMI 2.1, 다수의 USB 포트, 3.5mm 오디오 잭 등 총 7개의 확장 포트를 제공하며, 최대 4K 144Hz 및 8K 30Hz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게이밍 뿐만 아니라 멀티태스킹에도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이와 함께 TUF 게이밍의 최신 노트북 및 데스크탑 모델도 공개됐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 및 5050 GPU를 탑재한 이번 시리즈는 뛰어난 내구성과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동시에 제공해 사용자들의 고사양 제품 니즈를 충족시켰다.
우선, TUF Gaming A16은 최대 AMD 라이젠 9 8940HX 프로세서를, TUF Gaming F16은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275HX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고의 작업 성능을 지원한다. 새로운 TUF Gaming A18은 18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TUF Gaming A14 모델 또한 엔비디아 RTX 5060 GPU가 장착돼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최신 데스크톱 시리즈 TUF T500 은 인텔 코어 i7 및 RTX 50 시리즈 GPU 로 구성돼 데스크톱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원하는 게이머와 일반 사용자를 모두 아우른다.
엔비디아 스튜디오 인증을 받은 프로아트 P16은 지포스 RTX 50 시리즈와 최대 50TOPS 성능의 AMD 라이젠 AI 9 HX 370 프로세서를 탑재해 무거운 창작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실행한다. 또한, 최대 64GB LPDDR5X 메모리를 지원해 고해상도의 콘텐츠 편집도 거뜬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OLED의 터치스크린은 정밀하게 색상을 표현해 정확한 교정 작업이 가능하다. 1.49cm의 두께와 1.8kg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미군 등급의 내구성, AI 기반 창작 기능, 긴 배터리 수명을 갖춰 창작자의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오프라인에서도 AI 이미지 생성이 가능한 MuseTree ▲AI 기반의 에셋 관리를 지원하는 StoryCube ▲디바이스 간 화면 공유 및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GlideX 등 에이수스 자체 개발 AI 애플리케이션이 내장돼 창작자를 위한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했다.
엑스퍼트북 P3는 최신 AI 기술과 효율적인 ExpertCool 열 설계 기술을 적용해 초고속 AI 기능을 지원한다. 14인치 및 16인치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되며, 2.5K 안티글레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보다 밝고 선명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제품 내 장착된 70Wh의 대용량 배터리는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하며, USB Type-A, Type-C 및 HDMI 포트가 포함돼 뛰어난 연결성을 자랑한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전방위적인 보호 기능을 지원하는 ExpertGuardian 기능과 ASUS AI ExpterMeet을 통해 향상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엑스퍼트 P600 및 엑스퍼트 P700은 에이수스 최초로 코파일럿+(Copilot+)를 지원하는 올인원 및 타워형 데스크톱 PC다. 두 제품 모두 50 TOPS(초당 50조회 연산) NPU를 탑재해 AI 콘텐츠 생성 등과 같은 다양한 AI 기반 작업을 빠르게 수행하며, 미국 군용 규격 MIL-STD-810H을 충족하는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다. 엑스퍼트 P600 모델은 24인치 및 27인치 두 가지 모델로 제공, 광시야각의 FHD 터치스크린,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수납형 웹캠이 탑재돼 다양한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 엑스퍼트 P700의 경우 다양한 업무 공간 구성을 고려한 공간 절약형 미니 타워 및 소형 폼팩터 형식으로 제공된다.
[영상] 엔비디아와 그래픽카드 제조를 '따위' 취급한 댓가를 치르는, 한국 AI 하드웨어 제조산업 [PC흥망사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