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텍의 차세대 모바일 칩셋 디멘시티(Dimensity) 9500의 GPU 전력 효율이 전세대 대비 40% 이상 개선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디멘시트 9500은 3분기 내에 공개될 겅스로 예상 중이며, 전력 효율 개선에 따라 자연히 발열 및 배터리 시간 개선 효과로 인해 장시간 게임 플레이나 고부하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성능 유지가 기대된다.
디멘시티 9500은 TSMC의 최신 3nm 공정(N3P), Arm의 최신 GPU 아키텍처인 Immortalis Drage 기반 12코어 GPU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 중이며, 레이트레이싱 성능 향상으로 일부 게임에서 100FPS 이상의 프레임 달성도 기대된다.
미디어텍은 중급기 중심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디멘시티 9500의 성능이 각종 벤치마크 앱의 결과 DB가 유출되면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고급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내비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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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퀄컴 Oryon CPU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칩셋,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