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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스타크래프트 신화의 주인공 쌈장!’
지난 1998년 무렵 스타크래프트의 신화를 창조하고 지난 2000년 무렵 스타크래프트계의 한켠으로 물러났던 ‘쌈장’ 이기석(22·사이버리아)이 재기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기석은 4살 때 동네 문방구 앞에 있는 ‘보글보글’이란 게임을 691판까지 갈 정도로 어릴 때부터 게임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 이는 100판을 6번 넘게 깬 것으로, 장장 2시간 넘게 게임을 했다고 한다. 6살 때는 아버지한테 장기를 배우며 게임에 대한 기초를 다지기도 했다.
이기석은 지난해 4월 5일 계약을 맺은 사이버리아에 소속돼 연봉 3600만원을 받으며 활동중이다.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사이버리아 관련 행사에 나가 일해야 하기 때문에 연습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연봉을 받을 수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고 있다.
이기석은 “사이버리아는 관련 행사에 잘 참여하기만 하면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간섭하지 않는다”며 “대회에 나가 얻은 상금이나 방송활동 등에서 얻는 소득은 모두 자신의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하면 사이버리아는 이기석이 노력한 만큼 자신의 결실을 얻어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다는 말이다.
이기석은 현재 iTV 열전게임챔프에서 해설을 맞고 있으며 최근 온게임넷 임진록 4위, 겜TV 임진록 우승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무엇보다도 이기석은 스타크래프트의 신화를 다시 이룩하기 위해 치열하게 연습중이다. 요즘 들어 쟁쟁한 신예 선수들이 대거 등장해, 예선을 통과하기도 쉽지 않다는 게 그의 말이다.
이기석은 하루 평균 6∼8시간 정도 스타크래프트 연습에 몰두한다. 사이버리아 관련 행사로 인해 지방출장을 갈 경우에도 새벽 시간을 이용, 3∼4시간 정도 연습하는 것을 보면 그가 재기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입증할 만하다.
이기석은 “게임에서 누군가를 이기기보다는 내 실력을 한번 시험해보고 싶다”며 자신의 도전의지를 밝혔다.
‘메카닉 테란의 효시’ ‘TV광고에 나온 최초의 프로게이머’ ‘프로게이머 상대 승률 약 92%’ 등으로 유명한 이기석의 전성기가 다시 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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