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시스템 안정성 강화를 위해 Proactive Memory Diagnostics 기능을 시험 도입한다.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26220.6982(KB5067109)에서 선보이는 해당 기능은 PC가 예기치 않은 재부팅(버그체크)이 발생으로 인해 재로그인할 때 사용자에게 빠른 메모리 검사를 제안하며, 사용자가 승인하면 다음 재부팅 시 윈도우 메모리 진단 툴이 자동 실행된다. 검사 시간은 평균 5분 내외며, 메모리 오류가 발견되고 조치된 후에는 재부팅 뒤 알림이 표시된다.
현재는 모든 버그체크 코드가 트리거로 설정된 초기 테스트 단계이며, 향후 빌드에서는 더욱 정교한 조건 적용이 예정돼 있다. 다만 이번 초기 기능은 ARM64 장치, 관리자 보호가 활성화된 시스템, 보안 부팅(Secure Boot) 없이 비트락커(BitLocker)를 사용 중인 장치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
메모리 오류는 시스템 크래시나 데이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에도 탐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능은 메모리 관련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자동화된 절차라는 점이 특징으로, 사용자 대응에 유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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