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Zen3 기반 구형 CPU 재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CES 2026 라운드테이블 인터뷰에서 AMD의 David McAfee는 DDR5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인한 PC 업그레이드 비용 부담을 언급하며, AMD는 기존 AM4 보드와 DDR4 메모리를 활용해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기존 제품군을 다시 공급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은 높은 RAM 가격 때문에 구형 플랫폼 선호 현상이 강화되는 시장 상황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되며, 실제 소비자들이 신규 CPU 구매 시 DDR5 메모리와 AM5 메인보드까지 함께 교체해야 하는 부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현재 메모리 시장은 DDR5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DRAM 공급 부족이 전체 PC 업그레이드 비용을 압박하고 있다.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DRAM 공급이 고급 메모리 제품에 우선 배정되면서 소비자용 DDR5 가격이 크게 뛰었고, 일부 보고서는 연간 기준 DRAM 계약 가격이 171% 이상 증가했다고 전한 상황이다.
이에 AM4 플랫폼은 DDR4 메모리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인 업그레이드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일부 보드 제조사는 DDR4 AM4 메인보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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