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가 몸캠피싱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초기 대응 가이드와 주의사항 발표에 이어 자사 홈페이지를 피해자 보호와 기술 대응 과정의 이해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7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라바웨이브는 자체 기술을 ▲정밀 분석 시스템 ▲CS 시스템 ▲라바 스캐너 등 3개 시스템, 총 8개 모듈로 구조화해 소개했다.
정밀 분석 시스템은 범행에 사용된 악성 파일•APK를 역분석하고 실행 과정과 외부 통신을 분석해 데이터 유출 경로와 가해자 인프라를 파악하는 기술이고, CS 시스템은 데이터 인젝션과 더미데이터 삽입 등을 통해 실제 지인이 피해 대상이 될 가능성을 낮추어 협박•유포 실행을 지연시키는 통합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라바스캐너는 웹과 SNS상의 유포 정황을 자동 탐지하고, 크롭•압축•색보정 등으로 변형된 이미지와 영상까지 원본과 비교해 찾아내는 유사도 탐지 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악성 앱과 위장 코덱 등을 탐지•제거하는 보호 앱 ‘LAVAR X’를 연계해 분석부터 확산 대응, 사후 모니터링까지 이어지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피해자가 기술의 작동 방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솔루션 데모’ 메뉴도 강화했다. 데이터 인젝션, 더미데이터, 라바스캐너의 작동 원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대응 과정에서 활용되는 격리 분석 환경과 패킷 분석 화면도 비식별화해 공개했다.
또한 ▲랜덤매칭 채팅 ▲오픈채팅방 ▲SNS DM•텔레그램 ▲외국인 사칭 등 실제 접수되는 4가지 범죄 접근 유형을 시각화해 범행이 협박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는 “몸캠피싱 피해 발생시 피해자가 자신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올바른 대응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기술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범죄 접근부터 분석, 피해 확산 방지, 사후 모니터링까지 실제 대응 과정을 피해자의 관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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