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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지났지만 AMD는 아직 새로운 0.13 마이크론 Thoroughbred 프로세서를 출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MD는 메인보드 제조사들에게 새로운 코어에 기반한 CPU에 대한 정보를 계속 공급하고 있다.
AMD Thoroughbred의 몇가지 새로운 점에 대해 살펴보자.
새로운 0.13 마이크론 코어에 기반한 CPU는 현재의 소켓 A 메인보드와 완벽히 호환될 것이다. 구형 메인보드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위해 필요한 것은 프로세서가 제대로 인식될 수 있도록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는 것 뿐이다. 그러나 프로세서 자체는 아키텍쳐 상에서 Palomini 기반의 CPU와 전혀 차이점이 없다. AMD는 Thoroughbred의 L2 캐쉬가 256KB로 그대로이며, 프로세서의 버스 동작 주파수도 266MHz로 유지됨을 다시한번 확인하였다. 이렇듯 새로운 코어로의 이동은 더 높은 동작 주파수와 더 낮은 애슬론 XP 프로세서 생산 가격을 보장할 것이다.
동일 클럭에서 동작하는 Palomino와 Thoroughbred의 성능은 동일하기 때문에, AMD는 새로운 0.13 마이크론 프로세서도 그대로 애슬론 XP로 부르기로 결정하였고, 동일한 공식에 따라 Preformance Rating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다음으로 몇가지 흥미로운 뉴스로는 우리의 정보통에 따르면, 애슬론 XP (Thoroughtbred)의 공식 출시가 6월 중순에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새로운 코어의 최초의 애슬론 XP는 2400+로 마킹될 것이며, 실제 동작 주파수는 1.933GHz일 것이다. 게다가 현재의 Palomino 모델을 대체할 2000+, 2200+로 마킹된 더 낮은 동작 주파수의 Thoroughbred CPU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Thoroughbred 출시까지 남은 기간을 채우기 위해 AMD는 0.18 마이크론 Palomino 코어에 기반한 또 하나의 애슬론 XP를 2002년 2분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한다. 출시될 CPU는 애슬론 XP 2200+로 1.8GHz의 실제 클럭에서 동작할 것이다.
출처 : x-bit l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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