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소비자들의 XR 경험 혁신을 이끌고 있는 XR 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안드로이드 XR 기반으로 스냅드래곤® 리얼리티 엘리트 플랫폼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유선 XR 글래스 ‘아우라(AURA)’를 오늘 공식 출시했다.
아우라는 안드로이드 XR의 공간 컴퓨팅 역량 전체를 업무, 엔터테인먼트, 게임, AI 기반 어시스턴스, 일상 속 공간 컴퓨팅을 위해 설계된 경량 광학 시스루 글래스 폼팩터에 담은 신제품이다. 엑스리얼은 구글 및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와 협력해 아우라를 개발했으며, 이번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서밋’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엑스리얼은 경량 XR 글래스와 광학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수년간 쌓아온 리더십을 안드로이드 XR 플랫폼, 제미나이 AI 기능과 결합했다. 아우라는 새로운 스냅드래곤 리얼리티 엘리트 플랫폼으로 구동되며, 무게를 95g 미만으로 유지하면서도 생산성,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차세대 XR 경험을 위한 프로급 성능을 제공한다.
아우라는 70도 시야각, 소니(Sony)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기술, 120Hz 1200p 해상도, 사운드 바이 보스(Sound by Bose), 스냅드래곤® 리얼리티 엘리트 플랫폼, 엑스리얼 X1S 칩, 소형 컴퓨트 퍽을 갖춘 분리형 컴퓨팅 구조는 물론, 익숙하고 직관적인 탐색을 위한 퍽 트랙패드, 노트북 및 호환 휴대용 게임 기기를 위한 유선 미러링, 음성·손·키보드·트랙패드·게임 컨트롤러 입력 지원 기능을 갖춰 고성능 XR 하드웨어와 경량 웨어러블 디자인을 구현했다.
아우라는 새로운 폼팩터의 가능성을 보여주도록 설계된 150개 이상의 XR 전용 경험과 함께 출시되며, 엑스리얼은 출시에 맞춰 사용자가 즐겨 쓰는 구글 플레이 앱과 함께 다양한 신규 경험을 선보였다. 사용자는 출시 첫날부터 구글 플레이의 모바일 앱과 게임은 물론, 다양한 XR 전용 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스트리밍 강자 네이버 치지직(CHZZK)을 아우라에서 경험할 수 있다. 치지직은 게임, e스포츠, 버추얼 스트리머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라이브 스트리밍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아우라를 착용하고 치지직에 접속하면, 180도 및 360도 영상을 통해 현실세계와의 연결은 유지하며 VR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XR은 아우라에서 익숙한 손·음성 입력 방식을 지원하며, 제미나이는 사용자가 보고 행하는 것 전반에 걸쳐 작동해 공간 컴퓨팅 경험을 보다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만든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새로운 공간 컴퓨팅 경험이 특징이다. 아우라는 완전 밀폐형 헤드셋과 달리 투명한 광학 시스루 렌즈를 사용해, 디지털 콘텐츠가 시야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동안에도 사용자가 주변 공간 및 사람들과 단절되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분리형 컴퓨팅 구조를 채택해 주요 연산 장치와 배터리를 소형 퍽(Puck)에 탑재함으로써, 글래스를 가볍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게 구현했다.
유선 미러링(Wired Mirroring)을 이용해 컴퓨터나 휴대용 게임 콘솔을 아우라에 직접 연결하면, 해당 기기 화면을 즉시 대형 개인 공간 창으로 전환할 수 있다. 노트북, 휴대용 게임 기기 또는 기타 호환되는 USB-C 기기를 사용자의 공간 작업 환경 안에서 네이티브 안드로이드 XR 앱과 나란히 배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행기 좌석을 나만의 멀티 모니터 환경으로 바꾸거나, 대형 가상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하거나, 몰입감 있는 공간 환경에서 안드로이드 및 콘솔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업무 측면에서 아우라는 물리적 모니터 없이도 휴대 가능한 멀티 윈도우 작업 공간을 구현한다.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XR 앱을 열고, 노트북을 미러링하고, 가상 공간에 창을 배치하며, 제미나이를 활용해 화면 속 내용을 이해하거나 그에 따라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 아우라는 원할 때 언제든 나만의 극장이 된다. 사용자는 익숙한 스트리밍 앱에 접속해 콘텐츠를 대형 가상 디스플레이로 확장하고, 전자변색(Electrochromic) 디밍을 활용해 더욱 몰입감 있는 시청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필요할 때는 주변 상황도 인지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게임과 미러링 호환 게임 기기를 지원해, 사용자가 대형 몰입형 개인 디스플레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편안한 사용감 역시 강점이다. 아우라는 아이 컴포트(Eye Comfort, 5성급), 고가시성(High Visibility), 저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색 정확도(Color Accuracy) 등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 인증 5개를 획득했으며, 이는 편안함이나 품질을 타협하지 않고 탁월한 시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엑스리얼의 의지를 보여준다.
아우라는 독립 테스트, 검사 및 인증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TÜV 라인란드와 엑스리얼의 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성능, 시각적 편안함, 안전성의 핵심 측면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일련의 종합 평가를 거쳤다. 이번 협력은 업계 벤치마크를 발전시키고 차세대 웨어러블 공간 컴퓨팅 기기의 품질 기준을 확립하겠다는 양사의 공동 의지를 반영한다.
사용자의 고품격 경험을 위한 엑스리얼의 의지는 시각 경험을 넘어 청취 경험으로 확장된다. 아우라는 사운드 바이 보스(Sound by Bose) 기술을 탑재해, 세밀하게 조율된 오디오로 한층 향상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섬세한 중고음역대는 미묘한 뉘앙스까지 살려내며, 글래스의 폼팩터는 아우라의 몰입감 있는 시각 경험을 보완하도록 설계된 자연스러운 사운드스케이프를 만들어낸다.
보다 완성도 높은 경험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액세서리 생태계도 공개됐다. 신규 액세서리에는 게임서(GameSir)와 협업해 디자인한 엑스리얼 게임 컨트롤러가 포함된다. 이 컨트롤러에는 전용 제미나이 키가 탑재돼, 플레이어가 게임 중 AI 어시스턴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쉬츠(Chi Xu) 엑스리얼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은 XR의 결정적인 순간이다”라며 “아우라는 주변 세상과 단절되지 않으면서도 공간 컴퓨팅의 힘을 누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투명한 렌즈, 업계를 선도하는 경량 디자인, 언제나 곁에 있는 제미나이, 출시 첫날부터 이용 가능한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통해 XR이 약속하는 경험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라며 “마침내 엑스리얼 아우라를 선보이며 사람들이 일하고, 시청하고, 플레이하고, 창작하는 새로운 방식을 열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출시 국가는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으로, 글로벌 론칭 일자는 2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국내 정식 론칭 일자는 30일 0시다. 국내에서는 30일부터 엑스리얼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우라는 12GB RAM·256GB 저장공간 모델과 16GB RAM·512GB 저장공간 모델 두 가지로 구성되며, 12월까지 할인이 적용되어 각각 1,690,000원, 1,990,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제품은 11월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엑스리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