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특별한 메인보드 선물세트! Chaintech 7NJL1-SE:: 보드나라

리뷰

전체

스페셜 리뷰

메인

전송 2003-03-14 00:23

[리뷰]
특별한 메인보드 선물세트! Chaintech 7NJL1-SE

1. 처음	2. 기본 구성물 살펴보기 -1
3. 기본 구성물 살펴보기 -2	4. 제품 레이아웃 살펴보기 - 1
5. 제품 레이아웃 살펴보기 - 2	6. 바이오스 화면 - 1
7. 바이오스 화면 - 2	8. 마치면서

필자는 인생에서 선물이라는 것을 거의 받아본 일이 없다. 선물하면 대개 생일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을 떠올리는데 지금도 크리스마스에는 저 북쪽 어딘가에 산다는 코카콜라 의상을 입은 할아버지나 오래 전에 돌아가신 성 니콜라스를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동심을 깨서 미안하지만, 필자의 경우는 일찌기 양말에 선물을 넣는 사람이 아버님이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그 이후로 양말을 걸지 않았다. (대신 용돈으로... ^^;) 그리고 솔로라서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도 거리마다 넘쳐나는 초콜릿과 꽃다발을 든 연인들의 모습을 원망 가득한 눈초리로 바라봐야만 했다. ㅠㅠ

그러한 필자 앞에 Chaintech에서 보낸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그것도 명절용 선물세트 같은 모습으로. 이름하여 7NJL1-Special Edition! 바로 7NJL1-SE로 불리는 제품이다. 필자가 왜 이 제품을 선물세트라고 부를 수 밖에 없는지 지금부터 함께 리본을 풀고 포장지를 뜯어보도록(?) 하겠다.

Chaintech의 제품군은 크게 세가지 계열로 구분된다. 가장 화려한 스펙을 갖춘 ZENITH계열과 그 한 단계 아래로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APOGEE 계열, 그리고 보급형으로 구성된 SUMMIT 계열로 나누어진다.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Chaintech이라는 브랜드와 제품의 모델명만 사용되지 정작 ZENITH니 APOGEE니 하는 브랜드는 등장하지 않는다. ZENITH와 APOGEE는 이미 국내에 등록된 이름이라 상표권 문제로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세가지 중에 살아남은 이름은 보급형 계열인 SUMMIT이지만 상위의 두 브랜드의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황에 굳이 보급형 라인만 따로 명칭을 붙인다는게 떨떠름한지 특별히 SUMMIT이란 이름이 강조되지는 않고 있다.

아무튼 이런 복잡한 이유로 인해서 국내의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입할 Chaintech 제품이 ZENITH인지 APOGEE인지 만져보고 뜯어보기 전까지 알 수 없게 되었지만, 반대로 화려한 ZENITH 제품의 명성으로 인해 그 아래인 APOGEE와 SUMMIT 계열의 제품들까지 덩달아 이미지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보면 Chaintech Korea의 입장에서는 이런 걸 새옹지마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이제 살펴볼 Chaintech 7NJL1-SE도 본 이름은 APOGEE CT-7NJL1 이지만 우리에게 Chaintech의 최상급 nForce2 보드인 ZENITH 7NJS와 같은 기판을 사용한 보급형이라는 것으로 기대를 걸게 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ZENITH의 후광을 업고 있는 것이다.

제 품 명	Chaintech 7NJL1-SE (CT-7NJL1)
CPU 지원	AMD Athlon / Duron / Athlon XP with Thoroughbred Processor
사용칩셋	nVIDIA nForce2 SPP + MCP
지원 메모리	PC1600 / 2100 / 2700 / 3200 DDR SDRAM (최대 3GB)
HDD 지원	MCP / ATA-133
확장 슬롯	AGP 4X / 8X 1개, PCI 5개, ACR 1개
내장 사운드	CMEDIA 8738LX 6Ch Analog Surround Sound
이더넷 컨트롤러	Integrated MCP
기타	C-BOX, USB 2.0, Round Cables, Body Theater
제조사	Chaintech Computer Corp.
판매사	유통 : PC Direct A/S : Chaintech Korea
판매가	13만원대 후반

태그(Tag) : 체인텍, 엔포스2

다음페이지.기본 구성물 살펴보기 -1

관련 기사 보기

태그가 등록되지 않아 관련 기사를 출력할 수 없습니다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보드나라 많이본 기사

‘쿠가세’에서 고성능 게이밍 기어를 만나보세요! ROG, 쿠팡 할인 진행

윈도우 게임의 약 89%가 리눅스서 플레이 가능

소리샵, 무손실 블루투스 트랜스미터 ‘QCC Dongle' & ‘QCC Dongle Pro' 정식 런칭

이엠텍아이엔씨의 공식 유통 브랜드 PALIT,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참가

서버와 모바일에 올인하고 데스크탑 CPU는 버티기, [인텔 25-26 전략 1부]

부담없는 보급형 어항형 케이스 3종, 내게 맞는 모델은?

PC를 내주고 서버를 얻어야 하는, 인텔판 대혼돈의 멀티버스 [인텔 25-26전략 2부]

12년만에 새롭게 제대로 열린 현대전장, 배틀필드 6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양정규 / 03-03-14 3: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과연 이 보드의 온도측정부분이 리뷰내용과 같이 큰 문제점이 되는것일까요? 저는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만...
일단 온도가 10도 정도 더 높에 측정된다고 하지만 리뷰상에서도 이미 나와있는 이 보드의 온도측정부분에서의 다른점을 사용자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 그다지 문제거리도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셧다운 온도를 설정하는데 있어서도 바이오스 화면을 보니 85도부터 100도까지 설정이 가능한데 무엇이 문제가 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굳이 문제를 찾자면 왜 온도가 다른 보드보다 높에 측정되는것인지 그 내용에 대해 깜깜한 상태의 사용자들에게는 약간의 답답함 정도는 줄 수는 있겠군요.

양정규 / 03-03-14 3:3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오히려 다른 제품 보다 더 현실적(?)인 온도를 보여주는것에 반가움을 느낍니다.
보드에 장착된 온도계나 디지털 온도계에 익숙해질 수 사람들(온도등의 제반환경을 감안하여 오버클럭을 시도할 정도의 사람들)이라면 이런 온도측정에도 쉽게 익숙해질것입니다. 또한 단지 10도에서 15도정도 플러스 마이너스 계산하는것은 아주 쉬운일이지요. 셧다운 템퍼러쳐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그것을 감안하여 좀더 높게 설정하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굳이 이것을 두고 바이오스를 개선해야 할것 까지는 없다고 보입니다.
CPU온도에 상당히 민감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정확한 정보는 도움이 될것 같고 또 이런 측정방식에 쉽게 적응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이오스는 (출시 초기에는 더더욱) 온도측정보다 훨씬 중요하고 다양한 사안들로 인해서 업데이트할 일이 많습니다. 온도측정의 '지나치게 정직한 현실화'만으로 바이오스 업데이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고생할 일은 없다는 것이지요.
보다 높은 오버성능을 누리는데에 있어서도 하등의 문제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셧다운 되는 온도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70도 밑으로만 설정이 된다던가 한다면 큰 문제가 생기겠지만 설정값중 가장 작게 잡아 85도에서 기존의 방식보다 높게 측정되는 15도정도(이것도 크게잡아)의 수치를 빼도 70도 입니다. 정상적인 환경하에 어지간히 오버해서 70도를 넘길 사용자가 얼마나 될지요.
'근본적으로 CPU온도부분을 현실화한 정식 바이오스'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굳이 적당한 표현을 찾는다면 '기존의 측정방식에 의한 온도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주는 바이오스'쯤 되겠군요.

힘들게 리뷰 작성하셨는데 싫은 소리만 늘어놓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리뷰를 함에 있어 제품의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도 정확히 짚어내는것은 매우 훌륭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만, 해당제품만의 특성(그 특성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어떤이들에게는 호감을, 어떤이들에게는 불편함을 줄수는 있습니다.)을 단점으로 전락시켜버려서는 안되지 않을까요?

혹여 제가 미쳐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리뷰어님이나 다른분들께서 지적해주시면 즉시 사과의 말씀과 함께 내용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_- / 03-03-14 10: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10도 정도면 양반이죠 -_- 이폭스계열 보드는 지금껏 나온 보드중에
온도 제대로 표기한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죠 가까운예로
8k3a같은건 기본으로 20도는 높게 나옵니다 알파8045를 달았는데
60도가 아이들상태의 온도입니다 이런애들은 죽으라는소리입니까?
온도계부분은 7NJL1-SE가 이폭스계보다는 나은듯합니다

그 10도더 나오는것에 1폐이지를 써버리신것은 좀 어이없습니다;

김성진 / 03-03-14 12: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온도에 관한 것은 리뷰어님의 생각에 동의를 할 수 없네요..
온도 문제는 이보드 뿐만 아니라 다른 메인보도들도 겪는 문제죠....
어느것이 좋다고 할 수 없죠. 어디를 측정하느냐에 따라 온도는 크게 차이나니까요...무조건 낮게 나오게 한다고 좋은것도 아니죠^^..

김성진 / 03-03-14 12: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보드로 우리 랩실에 있는 친구 컴 조립했는데..상당히 괜찮은 느낌이였습니다.. 그친구가 하드웨어는 관심이 없는 친구인데...일단 제품 구성품에 뻑~~ 가더군요.... 그리고 2월24일자 바이오스로 업글후 오버를 해보니까....(cpu 1800+ gb코드) 200 *11.0 (1.90)에서도
3d mark랑 hot cpu를 통과하더군요....

음.. / 03-03-14 13: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서멀 컴파운드의 사용용도는 처음예상 하신거랑 같은..
노스브릿지에 발라주는것입니다. 노스브릿지에 아무것도 안발라져있다는게 사용자들의 불만이더군여..

장균탁 / 03-03-14 13: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윗분과는 다른 생각입니다. 온도는 중요합니다.
현재 저도 타회사보다 온도가 높게 측정된다는 솔텍제품을 사용중이고 언제나 불안한 기분이 듭니다.
물론 현재 온도에 신경을 쓰지 않을수도 있지만 amd사용자로서 그것이 쉬울까요.. 다른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무시할수도 있지만 그것이 힘들기 때문이지요.
cpu마다 한계온도라는것은 정해져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온도 이상 높아지면 안된다는 말이지요.
다른회사제품의 경우 그 한계온도 까지와의 차이가 많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지만 저는 3D 게임을 조금만 돌려도 60도에 육박하는 온도를 보면서 불안에 떨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때는 제 보드가 타 제품보다 온도가 높게 측정되는지 몰랐던 탓에 케이스에 쿨러사다 달고 별짓을 다했지만 온도가 쉽게 내려가지 않더군요. 결국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 것은 더이상 떨어질수가 없기 때문이더군요.
보드제조사들이 cpu제조사들이 기준으로 삼는 온도를 측정하도록 통일하여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인텍이 높은것이 문제가 아니라 메인보드 측정 온도와 cpu제조사들이 기준으로 삼는 온도와의 차이를 줄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정규 / 03-03-14 20:5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장균탁님이 말씀하시는 핵심이 무엇인지 잘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제 얘기는 온도가 중요하지 않다는것이 아니라 이 제품의 온도측정방법에 문제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온도측정방법의 차이에 의해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온도가 다를 뿐이지 실제 cpu의 내부 온도는 같다는 얘기입니다. 온도에 신경을 쓰고 안쓰고 하는 문제는 이것과는 별개의 문제인것입니다.
다른회사제품의 경우 그 한계온도까지와의 차이가 많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 차이라는것도 측정방법이 다르기때문에 더 낮게 보이는것일 뿐이지 실제 온도는 같다고 볼때 측정방법에 의한 차이가 왜 생기는지를 아는 사용자에게는 전혀 문제될것이 없으며, 단지 제가 이미 첫번째 글에서 언급했다시피 '왜 온도가 다른 보드보다 높에 측정되는것인지' 그 내용에 대해 깜깜한 상태의 사용자들에게는 약간의 답답함 정도를 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균탁님께서도 "타 제품보다 온도가 높게 측정되는지 몰랐던 탓에" 라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리고 체인텍측에서도 명시하고 있다시피 이 측정방법은 AMD에서 권장하는 측정방법입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메인보드 측정온도와 CPU제조사가 기준으로 삼는 온도와의 차이를 줄이는것"에 보다 근접한 측정방법이 7NJL1-SE제품의 측정방법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다시 한 번 말하자면 물론 한꺼번에 모든 사용자들이 다 알수 있는 문제는 아니며 기존의 온도측정방법이 워낙 일반적으로 통용되었기때문에 어느정도의 홍보가 따라준다면 오히려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작용될 수 있는 7NJL1-SE 메인보드의 여러가지 특징중 하나일 뿐이지 이것을 단점으로 지적하는것은 무리가 있지 않냐는 것이 저의 생각인 것입니다.

이희교 / 03-03-15 20:3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체인텍 코리아 홈페이지에 가면 한국어 매뉴얼 있습니다. 구입하시려는 분들 참고하세요.

dong / 03-03-16 3: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한마디로 -_-; 상당히 어이가 없네요
온도 정확히 안나오는건 단점이라구 단정 지으시구 안좋은듯
하게 써 놓으신게 도무지 -_-;; 보드 나라에서 글을 작성하시는 분이라고는 이해가 가지 안습니다. 정정 보도 라고 하셔야 하는거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에폭스 메인보드도 써보시면 -_-;
쓰레기 제품이 되겠네요~~~ 여기가 감자나무 님이 계시는
그 보드 나라 맞나 모르겠네요~ =_= 어디 가셨나이까~

씨앗 / 03-03-16 12: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오버폭이 좋은 보드인가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 못하겠군요.
저는 gb코드 1800으로 2200밖에 오버가 안되서 아쉬운 감이 있지만 이건 시퓨 문제도 있습니다.
같은 코드라도 오버율이 천차만별이라는건 알려져 있지않나요?
전원부 구성이 2phase인 만큼 앞으로의 고클럭 시퓨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지원할지 좀 불안하긴 합니다만.
밸류급 제품들에 대한 지원이나 안정성은 확실한 제품입니다.
저도 지금 쓰는 중이라 온도를 더 낮게 만들 수 없는지 고민은 하지만.
각 제조사별 보드의 온도 측정에 딴지를 건다면
<a href=http://www.technoa.co.kr/notes/content.asp?content_id=16033 target=_blank>http://www.technoa.co.kr/notes/content.asp?content_id=16033</a>
이 정도는 들여다보고 리뷰를 하셔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닉네임

웹봇방지

2025년 10월

주간 히트 랭킹

서버와 모바일에 올인하고 데스크탑 CPU는 버티기, [인

부담없는 보급형 어항형 케이스 3종, 내게 맞는 모델은?

PC를 내주고 서버를 얻어야 하는, 인텔판 대혼돈의 멀티

12년만에 새롭게 제대로 열린 현대전장, 배틀필드 6

흔들리지 않고 편안한 기계식 키보드, WOB CRUSH80 리부

PD 100W까지 필요한건 다 갖춘 USB 허브,ipTIME UC306HDM

그냥 가격을 내리면 되지, AMD가 라이젠 9500F 7400F 등

대화면 고주사율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 MSI 사이보그 17

한 달 만에 50% 폭등한 인텔 14세대 CPU, 가격 인상과 생

애플 5세대 M 시리즈의 시작, 신형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

에스라이즈, 10월 31일 RAZ	기가바이트 AORUS PRIME 5	MSI, 미니멀 환경 및 D-SUB



대원씨티에스, ASRock 그래	설치는 간단하게 셋업은 완	AI 기반 관리가 주도하는 S



프로가 인정한 사운드로 제	샤오미코리아, ‘레드미 패	서린씨앤아이, 대만 메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