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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 점점 고성능화되고 이에따라
전처럼 개선점이 별로 보이지 않아 성능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PC에 대한 특징화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Pentium
초기시절만 하더라도 더욱 비싼PC, 성능좋은 PC가 PC의 최종 구매대상 목표였지만, 현재는 저가형과 고가형사이의 성능차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성능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PC를 꾸미려는 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고성능화된 PC의 요즘 전형적인
추세는, 많은 열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그로인한 소음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가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또한 더욱 다양한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도 강구되고 있다.
오늘은 CJH International에서
출시한 3가지 악세사리에 대해 살펴보고 자신의 PC를 더욱 색다르게 꾸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먼저 보여드릴 것은
Thermaltake사의 메모리 방열 키트이다.
기존의 알루미늄 재질의 메모리 쿨링킷에서
열전도성이 더욱 좋은 구리재질로 구성된 방열키트이다. 내용구성물은 Heat Spreader 1조, VGA RAM Heatsink
1조, 고정 클립 1조, 고열전도 양면 테이프로 구성되어 있다.
Heat Spreader의 앞뒤면.
구리로 되어있기 떄문에 금색빛의 미려한 색상을 보인다. 재질 자체는 구리로 되어 있지만 칩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전도성을
역제한 절연코팅이 되어있어 합선이나 접촉으로 인한 파손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메모리에 다음과 같이 제공된 고열전도 양면 테이프를 사용한다.
일반 테이프와는 차원이 다른 접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번 붙이면 다시는 뗄 수 없으니 (힘으로 떼려고 하면 메모리의
칩이 떨어질 것이다) 유의해야 할 것이다.
위와같이 제공된 테이프를 이용해 Heat Sperader를
붙인뒤
제공되는 클립을 사용해서 고정을 시킨다.메모리는 양면, 단면에 상관없이 가능하며, 단면의 경우는 클립을 이용한 고정은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완성된 장면
요즘 DDR400등으로 옮겨가면서 GEIL등의 고급메모리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고급메모리들이 방열판등을 장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메모리 오버클럭 등으로
시스템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데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부속 방열판
같이 제공되는 VGA RAM Heatsink는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시스템 메모리, VGA용 메모리에
사용되며, 조금만 가공을 해주면 메인보드의 모스펫 방열판등으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Heat Spreader와는 다르게 전기전도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상 주의를 요한다.
위와같이 VGA용 메모리나 시스템 메모리에 손쉬운 부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시스템 메모리에
사용하시는 것은 워낙 적용면적이 크기때문에 사용상 제약이 따르니 미리 이를 확인하고 부착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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