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 노트북 겸용 외장형 HDTV 박스 전격 출시
국내 TV수신카드 및 멀티미디어 제품 시장의 선두주자인 ㈜시그마컴(대표이사 주광현, www.sigmaM.com)이 PC 및 노트북 겸용 외장형 HDTV 박스를 개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그마컴이 출시한 ‘BlueBox USB HD’는 기존의 내장형 HDTV 수신카드와는 달리 USB 2.0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외장형 제품으로, PC에 간편하게 연결이 가능하며 이동이 자유로워 장소에 상관 없이 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내장형 제품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컴퓨터 내부 노이즈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수신율 저하가 없는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BlueBox USB HD’는 일반 PC 뿐 아니라 노트북에 연결하여 HDTV뿐 아니라 아날로그 TV를 시청할 수 있으며, 2월부터
케이블 사업자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는 ‘디지털 케이블 방송(QAM)’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 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MPEG2 압축기능을 하드웨어로 지원하여 방송 뿐만 아니라 비디오 카메라, VTR, 게임기
등을 연결해 보관이 필요한 영상 자료들을 바로 DVD급 화질의 MPEG2 (720 x 480 해상도) 형태로 저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타임쉬프트, 줌 내비게이터, 바탕화면 보기, D-VHS 연결, 일본 BS HD 영상 저장(D-VHS 연동)기능, 자동 전원 차단 기능 등을
지원하며, USB 방식의 다기능 리모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시그마컴은 제품의 안정성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WHQL 테스트를 신청하여 Windows XP 계열과 BlueBox USB HD가
호환이 된다는 로고 인증을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받았으며 윈도우 카탈로그 제품에도 등록 되어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에서 쉽게 제품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이로서 시그마컴은 내장형에서 외장형까지 PC를 이용한 HDTV Full Line-Up을 갖추게 되었으며, 보다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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