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내부에서 가장 지저분한 배선이 파워로부터 각종 부품에 연결되는 전원 케이블이다. 때문에 최근의 파워 서플라이들은 필요한 전원 케이블만
꼽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분리형 케이블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한발 더 나가 케이블의 분배 자체를 파워 서플라이가 아니라 케이스 곳곳에서 할 수 있도록 케이블 중계기 형태를 도입한 파워
서플라이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이 AKIBA PCHotline에 올라왔다.


Thermaltake에서 만든 PurePower PST520W는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ATX 전원 케이블 외에 주변기기에 연결되는 보조
케이블들을 모두 5.25" 베이용의 별도의 전원탭을 통해 연결시켜, 각 장치에 필요한 전원 케이블은 이 5.25" 베이용 전원 탭에서 중계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5개의 12V 커넥터와 2개의 팬 커넥터를 가진 Mini P.S.T.라고 이름붙인 전원 탭도 추가로 제공하여 PC내부 전원
케이블이 5.25" 전원 탭에만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있다.

520W급에 2개의 전원탭(5.25" 베이, 미니 P.S.T.), 그리고 전원 케이블들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의 판매 가격은
19,700엔으로 인기를 끌 경우 보다 낮은 용량의 제품군들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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