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65nm 공정으로 만들어진 차세대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Presler (Pentium XE)를 기존 i955 계열 플랫폼에서 지원할 수 없고, 차세대 칩셋인 i975X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HKEPC에 i975X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의 엔지니어링 샘플 사진이 공개 되었다.

위의 사진은 기가바이트에서 공개한 GA-G1975X 메인보드인데, 엔지니어링 샘플 단계의 i975X 칩을 탑재하고 있다. 그 외에도 듀얼 바이오스나 ITE IDE RAID, 그리고 내장되어 있는 SB Live! 24bit과의 연동을 통한 HD 오디오 지원, DTS ES, DTS the Neo6 디코딩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 메인보드는 G1-TurboJet이라는 독특한 쿨링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상단 흡기, 하단 배기 방식인 CPU 쿨러에서 내뿜는 뜨거운 열을 측면의 에어가이드가 빨아들여 바로 케이스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케이스팬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던 열 배출이 한결 쉬워진다. 또한 이 쿨링 방식은 메모리 모듈에서 발생하는 열부터 끌어오기 시작해서 노스브리지까지 함께 식혀주게 된다.
i975X는 nVIDIA의 SLI 인증을 받지 못한 상황인데, 대신 ATI의 크로스파이어 기술은 지원한다. 하지만 PCI Express 슬롯 사이에 Lane을 교차 활용할 수 있는 설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nVIDIA에서 포스웨어 드라이버에 인증만 추가한다면 SLI 를 지원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HKEPC의 테스트 결과 두 장의 nVIDIA 그래픽카드를 꽂았을 경우 모두 인식하기는 했지만 SLI 모드를 활성화 시킬 수는 없었다고 한다.
사진출처: HKE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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