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프로세서 K10의 개발 계획이 전면 중단되거나 1~2년 정도 딜레이 될 것으로 보인다.
CPU의 개발에는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2년 지연은 아예 전면 중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 AMD는 K9의 개발 과정에서도 무려 8가지 복잡한 문제를 겪었던 바 있었는데, K10의 지연도 AMD 입장에서는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다.
K10의 출시 예정이 2007년도였던 것은 이제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고, 2008년까지 완성시킬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그 때까지 K8 계열로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K8L이라는 대안이 나올 것이라고 하는데 아직 알려진 정보는 거의 없다.
알려진 정보는 4~8개의 코어를 탑재한 멀티코어 프로세서가 될 것이라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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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메롬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AMD도 이에 대항하는 K10 프로세서가 필요했는데, K8L이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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