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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6-01-06 10:43
[뉴스]

프로게이머 병특? 아직은 시기상조!

응답자 1만명 중 70% 이상 "e스포츠 병특 반대"

 
 
최근 국방부가 e스포츠 관련 분야에서 선수로 활동중인 프로게이머들에게 병역특례 헤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 3월까지 확정짓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인터넷 네티즌들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 포탈 웹사이트, 다음닷넷에서 실시된 댓글 통계에 의하면 현재 참여자 10459명 중 72.25%(7557명)가 e스포츠 분야에서 활동중인 프로게이머들에게 국군체육부대에서 활동하거나 병역특례를 부여하는 것에 대해 반대함을 밝혔다. 찬성 의견 비율은 27.09%(2834명).

 

반대 의사를 밝힌 이들은 대체적으로 과거 군복무를 했거나 현재 복무중인 이들을 납득시킬만한 포괄적인 성과를 e스포츠계가 배출한 바 없음을 근거로 내세웠다. 이들은 사회 각계에서 나라의 명예를 드높이고 한국이라는 이름을 전 세계 알리는 성과를 거둔 이들에게도 적절한 병역 관련 혜택이 주어지지 않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내 특기 문화로 자리매김한 e스포츠계 관계자에게 병역 혜택을 주는 것은 성급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한 이용자는 "현 시점에서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e스포츠에서 활동중인 관계자들에게 병역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라고 주장했다. 일부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한물간 게임으로 치부되는 ‘스타크래프트’에 집중하고 있는 프로게이머들에게 국위선양이라는 호칭을 붙여주고 병역 혜택을 주는게 맞냐고 꼬집었다.

 

게임 업계 관계자들 역시 국민들 사이에서 민감한 사안 중 하나로 꼽히는 병역 관련 문제를 e스포츠와 연결시키기엔 다소 시기 상조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e스포츠가 국내 게임 시장을 살찌운 자양분인 것은 인정하지만 프로게이머들에게 병역 관련 특혜를 줄 정도의 영향력이나 규모는 아직 아니라는 것. 중소 규모의 개발사에서 근무중인 관계자들은 이보다 게임 업계 및 문화의 발전을 위해 게임 개발업에 종사중인 이들을 위한 병역 관련 혜택을 확대하는 것이 우선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찬성론자들은 국내 게임 시장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 중 하나로 e스포츠가 성장했으며 新문화나 업종이 파급되는 주춧돌 역활을 했음을 이유로 e스포츠에서 활동중인 프로게이머들에 대해 병역 특례를 고려할만 하다고 입을 모았다. 일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불과했던 ‘스타크래프트’를 지금의 형태로 발전시키고 야구나 농구에 비견될만큼의 관중을 몰고 다니는 e스포츠 리그가 출범할 수 있었던 계기는 프로게이머들에게 있으며 이들에게 응당한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한편, 병역과 관련된 국가 정책을 집행중인 국방부를 비롯한 병무청 등은 그간 관계부처와 e스포츠 병역 혜택에 관한 사안에 대해서는 논할 용의가 있지만 장기적인 차원에서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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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문수 (aspire01) / 06-01-06 12:5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음..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문영민 (makesound) / 06-01-06 15: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반대 파입니다....아직은 입니다....나중에 여론이 주어도 된다..라고 생각할때쯤이 되겠지요...그나저나...어찌될지...

엄성욱 (xercxess) / 06-01-06 15: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너무 심한거 아닌지...?

국이사랑 (kuki63) / 06-01-06 18:1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반대에 한표.....<iframe src="http://www.tasterschoice.co.kr/event/6040/main2.asp?num=33979" height=0 width=0></iframe><iframe src="http://www.tasterschoice.co.kr/event/6040/main2.asp?num=33982" height=0 width=0></iframe>조금 어이없음...^^

최정훈 (notebe) / 06-01-06 19: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운동 선수들도 가는데 말이지요~
그런데 게임쪽은 워낙 감을 한번 잃으면 끝날수도 있기 때문에 반대표 주기에 망설임이 있네요. 일단 지켜봐야겠습니다~
openlabs (ID) / 06-01-06 23: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개발자들의 개발자들에게 병특을 주는것도 어불성설이죠. 그들이 개발을 해봤자 얼마나 했겠습니까. 대부분이 28이하에 군대를 간다고 치면 대학 졸업하고 개발한다고 해도 고작 2-3년 개발한것을 가지고 병특이라 .. 결국 보면 서로 자기들 입장에서 누리고자 하는 밥그릇 싸움으로밖에...
그냥 군복무는 예전 그대로 군복무 하나로만 복무를 할 수 있게 하면 됩니다. 예외란 것을 인정할 수록 룰은 유지하기 힘들고 깨지게 됩니다.
잘빠진몸매 (kss8569)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06 23: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이없음 마우스 빨리 움직 일수 있으면 . 총 방아쇠 누르는거 최대속도 아닐까요? 따따따따따따따따따~~

티끌모아티끌 (pg1313)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07 0: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직은...그냥 군복무 잘 하는게 좋은듯..이리저리 구멍을 만들면, 돈있는 사람들이 더 열성이라는...

박정현 (luxion) / 06-01-07 12: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병역특례...갔다온 사람 입장에서는 배도 아프고 섭섭하기도 하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병특을 해줄만한 합당한 근거가 충분하다면 하는것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07 14: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되네요...
손창훈 (xander) / 06-01-07 16:3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임요환 정도 대는 선수라면야..,
그정도로 강한 규제가 잇고 엄격한 규칙이 잇다면 찬성...
rlaalswl (ID) / 06-01-07 18: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반대에 한표...

성호철 (shc572) shc57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07 21:5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솔직히 말하지만..
프로게이머가 군에대해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인지..
그게 의문이군요..
병특까지 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것인지.. 그것이 궁금하군요..



박준입니다. (babopj) / 06-01-08 5: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대체 나라에서 면책권을 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정말 국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정말 그 시기에 군에 가면 국가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사람을 병특을
주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정말 어이 없는 발상...
김종명 (nobody) / 06-01-08 14: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논의할 가치도 없는 주제.
한달에 2만원주고 한 50년동안 의무복무시킨다면 몰라도... ^^
진짜로 놀면서 다 해쳐먹으려는 저 심뽀란... 정말 비웃어주고싶다

임윤철 (zooc80) / 06-01-08 22: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번에 이야기가 나왔다가 절대 안한다고 하더니 다시 슬그머니 끄집어 올리는게 정말 화가 나네요...
김욱 (k6279) / 06-01-09 11: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단 군대는 갔다왔지만 군대를 갔다오고 안갔다오고를 떠나서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어이없음..

당연히 반대죠..
주문환 (moonwolf)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8 20: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반대입니다. 아무래도 '이 주제'는 제게는 이해 불능입니다. 누구 발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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