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이 듀얼 코어 프로세서 시장을 겨냥한 저가형 Pentium D 프로세서를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X-bit labs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인텔은 3월 안에 Pentium D 805라고 불리는 새로운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내놓을 예정인데, 이 제품은 동작 클럭이 2.66GHz로 낮아지고 FSB도 Celeron D와 같은 533MHz지만 듀얼 코어를 내장한 제품이라고 한다. L2 캐시는 코어당 1MB씩 총 2MB를 탑재하고 있어 기존의 Pentium D 800 시리즈와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인데 Pentium D 805의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200 달러 정도이며, 대량 구매시 도매 가격은 163 달러나 179 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FSB가 533MHz로 떨어지기 때문에 듀얼 코어라 할 지라도 기존의 Pentium D 시리즈보다는 성능이 낮을 것으로 보이는데, 반대로 FSB 오버클럭이 어느 정도 가능할 수도 있다.
경쟁사 AMD가 아직까지 듀얼 코어 프로세서인 Athlon64 X2 시리즈를 하이엔드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가격대에 묶어두고 있는 것에 비해, 인텔은 듀얼 코어 제품을 메인스트림급까지 확실히 보급화를 추구한다는 전략을 내세워 AMD의 대응 방안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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