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새로운 멀티코어 기술의 결과물인 쿼드코어 프로세서 'Clovertown'을 공개했다.
Register에 의하면, 2007년 전반기에 출시예정인 'Clovertown' 프로세서에 대해서 인텔의 최고기술경영자 Justin Rattner는 "현재 새로운 설계에 따른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고 밝혔다.
'Clovertown'이 발매될 경우, 두개의 CPU 소켓을 가진 서버에서 총 8개의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비슷한 시기에 출시 예정인 쿼드코어 'Tigerton' 프로세서는 4개 또는 그 이상의 소켓을 가진 서버에 주로 세팅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인텔은 이 전에 첫 번째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Withefield'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본격적인 설계과정의 난조로 인하여 계획이 전면취소되었었다. 당시 이 부분이 기사화 되면서, 라이벌 업체인 AMD와의 멀티코어 경쟁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에 대한 몇 가지 문제들이 야기되었었다.
하지만, 이런 의혹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설계의 쿼드코어가 2007년 전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로써 AMD와 정상적인 멀티코어 경쟁 구도가 확립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인텔에게 결정적인 문제가 남아있다. CSI버스와 메모리컨트롤러의 내장이 바로 그 것인데, CSI버스는 AMD의 Hypertransport 기술과 상응되는 것으로써 유저들의 기대감이 남달리 컸던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인텔은 CSI버스는 Itanium 2008년 버전에서나 비로소 공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텔의 빠른 아키텍쳐 변화와 신개념 프로세서들의 출시도 물론 환영할만한 소식이지만, CSI버스나 메모리컨트롤러 내장이 2008년도에나 적용된다는 것은 그 이전의 AMD 옵테론과의 시장 경쟁 구도에서 패 할 소지가 다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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