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maltake에서 멀티 렌더링 그래픽 카드 전용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내장형 5.25" 파워 서플라이를 발표했다.

HKEPC에 따르면 PurePower Express 250W라는 이름이 붙은 이 제품은 듀얼 12V 출력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최대 출력은 21A로 PCI Express 그래픽 카드용 2개의 6핀 전원 커넥터를 갖추고 있는 멀티 렌더링 그래픽 카드 전용 제품이다. 5.25" 드라이브 베이에 바로 장착할 수 있는 164 x 145 x 41mm의 크기를 가졌으며, 확장 슬롯으로 연장되는 전원 어댑터 단자를 통해 PC 파워 서플라이와는 별도의 전원 연결을 하게 된다. 동작 소음은 20dB 이하이며 CeBIT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시스템은 PC 파워 서플라이 외에 또 하나의 250W 파워가 달리는 듀얼 파워 구성이 되지만 그래픽 카드 전원 공급을 위해 굳이 고출력 파워 제품을 새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은 있다. 게다가 PC 파워의 12V 출력이라는게 그래픽 카드 혼자만 사용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그래픽 카드 전용 파워를 달게되면 나머지 12V 사용 부품들이 보다 안정적인 동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 카드의 전원 사용량이 늘어나고, 2개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쓰는 멀티 렌더링 구성이 일반화되면서 시스템 파워의 요구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ASUS와 같은 그래픽 카드 제조사는 그래픽 카드에 아예 전용 어댑터를 제공한 제품을 내놓기도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