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영국의 게임 개발사인 라이온헤드 스튜디오(Lionhead Studio)를 인수하였다.
라이온헤드 스튜디오는 파퓰러스, 신디케이트, 매직 카펫, 던전 키퍼, 블랙&화이트 등의 게임을 만들어 세계 3대 개발자로 손꼽히는 피터 몰리뉴가 설립한 회사로 XBOX용 RPG 게임인 페이블(Fable)을 만들기도 했다. 라이온헤드 스튜디오는 현재 XBOX 360 및 PC 게임을 제작하고 있으며, MS는 이번 인수 전에도 이미 레어(Rare)와 Halo를 만든 번지 스튜디오(Bungie Studio) 등을 인수한 전력이 있다. 라이온헤드 스튜디오는 금년 초부터 MS 또는 Ubi 소프트에 인수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았다.
한편, MS는 라이온헤드 스튜디오의 인수를 통해 전작인 XBOX에서 가장 취약한 장르 중 하나로 손꼽혔던 RPG 게임 타이틀 확보에 도움을 받게 되었다.
MS는 PC와 XBOX 360 버전으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The Elder Scroll IV : Oblivion 외에,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의 제작자였던 사카구치 히로노부를 통해 일본식 RPG 게임인 블루 드래곤과 로스트 오딧세이를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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