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IDF(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앞으로 출시될 새로운 데스크탑 프로세서 Conroe의 성능을 자사의 현재 판매 중인 Pentium D 프로세서와 비교한 성능을 공개하였다.

HKEPC에 따르면 인텔은 기존에는 경쟁사 AMD의 데스크탑 프로세서와의 성능 비교를 중점적으로 알려왔는데, 이번에는 자사의 Presler 코어 기반 Pentium D와의 비교 차트를 통해 성능은 40% 향상되고 전력 소모는 반대로 40%가 감소했다는 점을 부각시켰으며, FSB 1066MHz에 4MB L2 캐시를 가진 2.6GHz 동작 클럭의 Conroe 프로세서가 현재 판매 중인 프레슬러 코어의 Pentium D 950 (3.4GHz/FSB 800MHz/2MBx2 L2 캐시)보다 성능이 더 뛰어나다고 발표했다.


오피스 소프트웨어 종합 테스트에서는 2.6GHz의 Conroe가 11.376초를 기록해 Pentium D 950의 31.427초보다 2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3D 게임 역시 Pentium D 950의 평균 프레임은 90fps였으나 Conroe 2.6GHz에서는 125fps를 기록했다고 한다.

한편, 인텔 Conroe E6400@2.16GHz를 FSB를 높이는 방법을 통해 3.1GHz(3109.7MHz / 388.7MHzx8)로 오버클럭 한 결과 Super Pi 1M 테스트에서 Pentium D 시리즈를 6GHz로 오버해야 나올 수 있는 결과인 16초를 기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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